[1명 신청] 요즘 기성시인의 글을 낭송하고 필사도 하면서 시가 주는 참된 맛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시는 눈으로 읽을때보다 입으로 읽을때야말로 입안에 착착 감기는 끈적거림이 묻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소소하고 소박한 감성과 함께 묻어나오는 운율감이 좋았습니다. 아무쪼록 두 분의 시인과 기면승이라는 싱어송라이터의 노래와 잘 어울려보여서 꼭 참석해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