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 법칙 - 개정완역판 로버트 그린의 권력술 시리즈 2
로버트 그린 외 지음, 안진환 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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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쪽>Law06 무슨 수를 쓰든 관심을 끌어라
- 바넘은 자신의 공연이 혹독한 비판을 받아도 사람들에게 뭇매를 맞아도 절대 불평하지 않았다. 어느 신문사의 비평가가 그를 혹독하게 매도할 경우 바넘은 그 사람을 다음 쇼의 첫 공연에 초대하여 가장 좋은 자리를 내주었다. 심지어 바넘은 단지 자신의 이름이 신문에서 사라지지 않게 하기 위해 익명으로 자신의 공연을 비방하는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88쪽>
- 사람들은 이처럼 독특한 외양이 논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공격을 받는것은 다소 나쁜 일이라고 생각한다. 절대 그렇지 않다. 지속적으로 성공을 거두고 당신의 평판이 다른 사람에게 가려지지 않으려면 관심의 종류를 따져서는 안 된다. 어쨌든 관심은 종류에 관심없이 모두 도움이 될테니까말이다. 앞에서 예로든 바넘은 개인적인 공격을 환영하고 자신을 방어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오히려 그는 일부러 협잡꾼의 이미지를 얻으려고 노력했다.

(중략)
- 사회는 전설적인 인물들, 일반 대중에 비해 두드러지는 사람들을 갈망한다. 그러니 결코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되며 다른 이들의 이목을 끄는 속성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논쟁의 대상이 되어라. 추문이라도 좋다. 무시당하는 것보다는 공격과 비방을 당하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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