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스티븐 코비 지음, 김경섭 옮김 / 김영사 / 200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ENTJ가 읽을법한 책이라고 Ai가 추천해줘서 읽은 책. 유명한 책인건 아는데 읽어본 적은 없었다. 초중반까지는 무직자인 내게도 적용할만한 내용들이 많았으나, 그 뒤부터는 회사원들에게 적합한 내용들이 많아서 470쪽이 넘는 분량인데 이틀만에 완독했다. 난 3일이상 걸릴거라 예상했는데 다행히도 다른 책을 볼 시간을 벌게 됐다.

그 중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자신의 딸애가 어렸을때 생일파티를 열었는데 선물받은 장난감을 친구들이 원하자 싫다고 떼쓰는 바람에 애먹은 이야기다. 어린 딸애가 왜 자기가 선물받우 장난감을 다른 친구들과 나눠 놀지 않았는가. 그건 바로 딸애가 먼저 자기 장난감을 갖고 논다음에 친구들과 나눠 놀고 싶었다고한다. 아무리가 아버지인 자신이 네번씩이나 이말저말하며 딸애를 어르고달래도 소용없자 마지막엔 그 애의 새 장난감을 빼앗아 다른 친구들에게 줬다고한다. 그건 실수였다. 딸애마음은 내가 먼저 갖고 노는게 중요했으니까. 그 애가 먼저 소유한 경험을 누리지도 못한채 아버지한테 빼앗기니 울수밖에.

나머지 내용들은 컴터로 정리해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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