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영화부터 봤어요. 하루에 50쪽씩 310쪽을 읽었는데 영화랑 거의 흡사해서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았고 캐릭터들과 나,울가족을 대입하니 흥미로웠어요. 첨엔 마틸다는 제 분신같았는데 알고보니 아는 게자리여동생이랑 닮아보였고 웜우드씨네(마틸다식구)는 울가족 같았고, 하니 선생과 교장은 제 자신과 닮아보였어요. 제가 각 캐릭터를 대입해서 읽은게 가장 기억이 남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