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진료 당번이었다는 것을 오전에 전화를 받고서야 알았다! 

지난 달에 일정을 정했는데, 깜빡 잊고 있었던 것이다. 이거 영 정신이 빠졌다.

오늘은 진료센터 사진을 올려보자.

 

이 사진의  세 사람이 진료센터와 노숙자 쉼터를 책임지고 계시다.

좌, 우의 두사람은 각자 남자 노숙자 쉼터와 여자 노숙자 쉼터를 책임지신 목사님들.

가운데의 v자를 그리고 있는 사람은 이번에 처음으로 배치받은 공보의.

 

 

 


약국에서 약을 조제하는 약사님과

자원봉사자들.

 

 

 

 

 

 


치과 진료실

 

 

 

 

 

 

 


자원봉사 학생들.

 

 

 

 

 

 

 

사진으로 찍으니 그럴듯해 보인다.  실재로는 사진에 나타난 공간을 다 합해서 10평 남짓한 공간이다.

오늘은 나의 막강한 내공으로 큰 비를 내려 (?) 두시간 반동안 환자가 20명 밖에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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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4-06-21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지런한 가을산님..새끼줄이 바쁘셔서..매니저도 필요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