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쥴리만 안아주니까 로미가 심통이 났습니다.
치~~ 나하구두 노라주지...
로미~~ 하고 불렀습니다.
어? 어디서 날 부르지?
귀를 기울입니다.
엇! 엄마가 날 불렀어요?
놀자구?
정~~말?
야~~ 신난다~~
노라죠~~
엄마 빨리 오란 말이야~~
아이구 속타라~~
물이나 한입 마셔아지..
에잇! 목줄은 왜이리 걸치적거리는거야?
갑갑하게 시리...
야~~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