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짱 2006-02-17  

가을산님 오랜만에 털을 남겨둡니다
가을산님,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거의 1년간 알라딘에 글을 제대로 써본적이 없습니다. 무척이나 정신없이 다사다난하게 보내면서도 드문드문 서재에는 들렀는데 글샘이 막혔는지 뭘 써도 업무보고서처럼 되버려서 그냥 잠시 내버려두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때가 되면 또 막혔던 샘이 열리기를 기다리면서요... 건강하신 것 같아 기쁘고 또 반갑습니다.^^
 
 
가을산 2006-02-18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털짱님, 정말 반갑습니다.
맞아요. 글이란 나오고 싶을 때 나와야 제맛이겠죠?
저도 요즘 페이퍼가 뜸합니다. 점점 피상적이 되어가구요.

'혼네'를 풀어놓는 글들은 어찌된 일인지 실재와 달리 거창하게 전달되는 것 같고....
그래서 이곳에도 말조심 하게 되는 것 같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