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엄마 2004-12-30  

가을산님~ 날이 너무 추워요. ^^*
으~ 날마다 오늘이 가장 춥다고 하더니 정말 춥네요. 오늘 아이 씰란트 하러 보건소에 갔었는데 아이의 코감기때문에 헛탕치고 쁜이 삼총사는 덜덜 떨면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감기약도 먹어 보고 따듯한 걸 자주 마시게 해도 감기란 녀석이 겨우내내 영 안 떨어지는지라 저는 겨울이 너무 시러요~ 가을산님네 산에 들어와 살면 괜찮아질랑가? ^^;; 다가 오는 새해에 복도 많이 받으시고, 멋지게 사시는 가을산님의 이야기도 많이 들려주세요. (__)
 
 
가을산 2004-12-30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날이 춥죠? 근데, '쁜이 삼총사'라는 이름, 정말 잘 어울려요! ^^
감기는 그저 잘~ 쉬어야 해요. 따따앗한 곳에서요.
아영엄마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들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