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20대 초에는 종교와 믿음, 행위에 대히 많은 생각을 했었다. 20대 후반, 그 이전에 평생 지녀온 가치관인 기독교적 사고로부터의 탈피를 결행하기로 했다. 기독교적 관점이 아닌 세계가 어떤 모습일지가 궁금해서이다. 언젠가 돌아오겠지 하고 떠난 여행인데 아직도 목적지는 먼 것 같다. 아니, 정해진 목적지라는 것이 없다 해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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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김용옥 교수의 ebs 노자 강의는 참 여러 면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늘 보면 참 용감하게 독단적인 사람 같다. 특히 노자 강의에서 독특한(?) 해석으로 많은 반론을 제기당했다. 이 책과 '노자를 웃긴 남자'가 그 대표적인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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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스님에 대한 책. 가끔 불교와 과학의 상통성에 대한 주장들은 좀 어색하다. 예를 들면 E=mc2 의 의미가 질량과 에너지의 관계를 나타낸 식인데, 이를 두고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과학성이 입증되었다고 하는 것 등은 좀... |
| 부처님께 재를 털면- 숭산스님의 가르침
숭산스님 지음, 스티븐 미첼 엮음, 최윤정 옮김 / 여시아문 / 1999년 9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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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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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교 조사들의 말씀. 난해. |
| 선의 나침반 1
숭산스님 지음, 현각 엮음, 허문명 옮김 / 열림원 / 2001년 3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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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남은 예수는 없다, 세계종교 둘러보기 등을 지은 저자다. 독특한 관점에서 도덕경을 봄. |
| 불교신행의 주춧돌
우룡 큰스님 / 효림 / 1998년 7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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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 어느 종교나 가치를 추구하는 교인과 맹목적인 교인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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