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 초조했다.

1) 내일이 ** 신청 마감인데, 오늘 점심시간에 서류를 각각 다른 곳에서 세 가지 떼어야 했다.
     다행히 한 곳은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어서 무사히 다 했다.

2) WSF 프로그램 마감이 오늘인데,  낮에 그곳 서버가 다운되었다.
    오후 내내 클릭대면서 겨우 프로그램 신청을 마쳤다. 
    안내문에는 '돈을 내야 접수가 끝난 거다'라고 해놓고는, 돈 내는 법을 어느 곳에도 안내하지 않아서
    혹시나 하고 게시판 구석구석 뒤졌다.  뒤져도 없다.  어쨌든 신청은 했으니까 우겨야지.


2. 이번주 일정

월: 없었음.

화: 여동생 연주회

수: WSF 마감
      조카 생일 - 저녁 식사

목: 1) ** 신청 마감 - 점심 시간에 서류 구비해서 접수해야 함.
      2) 저녁은 ##의집 후원의 밤. buddy 들과 노래 한곡 부르기로 했는데, 연습 하나도 안했다.

금: 공과금 납부 마감일!!!   잊지 말아야지.

토: 진료 당번. 잊지 말아야지.

일: 번역 시험인데.... 시험료도 내 놓았는데.....  중요한 일로 오후에 빵꾸 내게 생겼다.
     시험을 빼먹은 보람이 있어야 할텐데....
     이번 주말은 보리 심을 시간이 될까?


3. 번역할 것 세 가지

* RTHHC
* PHC
* Asia tour         언제 할 것이냐.....   ㅡ,ㅡ

12월 들어 하는 일 없이 산만한 덕에 13일인 오늘까지도 책 주문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이런 달도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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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6-12-14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아주 나중에 시골로 내려가면 보리를 한번 키워보고 싶어요.농사가 아니라 그냥 그 넘실대는 초록색이 좋아서요..암것도 모르는 무식한 서울내기지요..
가을산님 보리 이야기가 그래서 너무 기대되요. 가끔 기다리고 있어도 될까요?

가을산 2006-12-14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 주에 살짝 들여다보니, 싹이 나오려고 한쪽 끝이 뾰족해져 있더라구요. ^^
저도 잘 되었으면 좋겠는데 워낙 잡초밭이라 좀 걱정돼요.

2006-12-14 12: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을산 2006-12-14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그 시기는 맞아요. 같은 건지는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