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우리 존재의 원천으로서의 바람, 프네우마는 물질로서의 공기가 아니라 오히려 ‘모든 것들을 살아있도록 하는 것‘, 바로 영혼에 가깝다. 그러니 공기를 가리키는 프네우마라는 말이 후에 영혼을 가리키는 단어가 된 것은 당연한 일이겠다. 영혼을 뜻하는 ‘프시케‘라는 말은 ‘숨 쉬다‘라는 뜻의 ‘프시코‘에서 나왔다. 바람을 불어 넣는 일, 숨 쉬는 일이 영혼의 근본적 의미인 것이다. - P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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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에는 삶의 중요한 진실이 있다. 산책에는 단조로움과 새로움이 결합해 있다. 달리 말하면 반복과 
반복을 통해 얻는 새로움이 결합해 있다. 늘 똑같은 길로 들어서지만 그것은 늘 새로운 하루이다. - P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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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은 유쾌한 명상, 두서 없는 생각들을 만들어낸다. 머리에 떠오른 상태 그대로의 생각이 산책길에는
있다. 이 모든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바로 산책은 책상 앞에 앉아 계획을 세우고 하는 공부와는 전혀 다른 생각의 장場 이라는 것이다. - P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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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유혹의 문제라는 것은, AI가 칵테일이나 요리 레시피에 대해서까지 독자적인 의견을 표명할 수 있다는 데서도 잘 알 수 있다. 최고의 레시피를 제공할 수 있느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다. 도대체 무엇이 최고의 기술인지 우리는 결코 답하지 못한다. 관건은 AI가 무엇인가를 제시하며 인간을 유혹할 것이고, 결국 적응시킬 것이라는 점이다. - P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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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목적은 위대하지만 일상은 남루하다. 정치인은 이 역설을 견뎌야 한다. - 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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