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꿈꾸는 나라 지혜의 시대
노회찬 지음 / 창비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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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나라를 꿈꾸는가?
나는 어떤 나라에 살고 싶은가?
나의 자녀들에게 어떤 나라를 꿈꾸게 하고 싶은가?
실은 바쁘다는 핑계로 대개는 생각지 않은 것들이다.
하루도 버거운데 미래?
'나의 오늘을 그저 잘 살면 되지' 란 안일한 생각을 했다.
말 그대로 너무 쉽게 생각했구나.
우리의 관심없음이 '이게 나라냐'를 외치며 극단을 선택하게 했구나.
권력을 잡은 그들만 잘못했다 생각했는데 실은 나의 문제기도 하구나를 절실히 느꼈다.

노회찬 그가 꿈꾸던 나라를 엿봤다.

불평등을 평등으로
불공정을 공정으로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평화의 정착으로

대단할 거라 기대했던 책 안에는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가 쓰여있다.
너무 상식적이어서 실망스러운 이야기들
너무 상식적이어서 눈물나는 이야기들이 있다.

나와 내 아이들은 어떤 미래를 꿈꾸고 만들어야 하는가?
"일하는 사람도 국민이고, 세금을 내는 사람도 국민이고, 나누는 주체도 국민이라면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는 국민이 정해야 합니다."
이렇게 당당히 내 나라에 간섭하는, 그래서 강자와 약자가 같은 기회를 가지고 함께 살아가는 나라
그런 나라를 꿈꾼다.

지금 하는 일로써 우리나라에 기여하겠다는 그.
그는 지금 없지만 그의 뜻은 살아서 그가 꿈꾸는 나라를 빨리 볼 수 있길 바란다.

국민이 나라를 꿈꾸는 그 날이 조금 가까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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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괜찮아지는 마음 - 상처받지 않는 마음을 만드는 심리의 기술 49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김정환 옮김 / 꼼지락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사람 마음이 어떻게 금방 괜찮아 질 수 있을까?
쉽게 괜찮아질 순 없겠지만 몇가지 방법을 연습하면 마음도 괜찮아질 수 있다고 한다.
그렇게 한가지라도 연습한다면 아슬아슬 유리멘탈이 튼튼한 무쇠멘탈이 되어 상처를 덜 받고 괜찮은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연습을 최소 3주 이상하게 된다면 변화된 나를 만날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의 몇가지 방법을 나도 실천해 보려고 한다.
나르시시스트가 되자!
심리학연구에 의하면 나르시시스트가 좀덜 신경질적이고 인생을 좀더 즐겁게 살게되어  심리적으로 더 건강하다고 한다.
상대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정도라면 약간의 나르시시스트는 괜찮을것 같다.
그 방법중 하나가 자신의 좋은 점을 쓰고 읽는 것이라고 한다.
그것만으로도 자신의 이미지가 크게 달라진다고 한다.
로봇모드
거북한 상대를 만나지 않고 세상살이 할 수가없다. 그럴때 상처받고 속상하지말자. 거북한 상대를 만났을때 내 안에 로봇모드를 작동시키는 것이다.
로봇은 상대가 누구든 신경쓰지않고 동등하게 대하니 우리도 해보는거다.
60점이면 돼
무엇이든 다 내가 하려고 하지 말자.
조금은 어리숙해도 된다.
가끔은 상대도 도와줘야하는 사람을 귀엽게 느낀다고한다.
도와주는 상대는 그 행위를 즐기기도하니 너무 폐끼치는데 연연해하지 말자.
그렇다고 대충해도 된다는게 아니다.
불완전한 자기를 인정해주고 필요이상의 노력으로 지칠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이 책은 계속 이야기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라고!
긴장하고 스트레스 받을때 자신만의 행동으로 의식의 방향을 바꾸라고!
자신의 감정을 객관화해서 자기를 잘 들여다보면 자신을 잘 알게되어 감정제어도 쉽다고!
어쩌면 여느 심리학책에서 하는 말들을 하는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이 말하는 제일 중요한 것은 어느 페이지를 열든 그 방법 하나를 실천하여 내 마음을 돌보자는 것이다.
좀더 튼튼한 멘탈을 만들어 상처 받지도말고 상처 입히지도 않는 좀더 즐거운 내가 되자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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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한 날엔 스피노자 필로테라피 1
발타자르 토마스 지음, 이지영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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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P162 우리는 우리의 모든 삶이 정서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욕망, 감각, 정서, 그리고 사유, 이성적 논리는 모두 우리의 정서적 본능에서 나온다. 우리는 또한 그런 정서가 우리에게 슬픔을 야기함으로써 우리 역량을 감소시킬수 있음과 동시에 우리에게 기쁨을 느끼게 함으로써 역량을 증대시킬 수 있음을 안다.


P238 우리는 그렇게 부분에서 전체를 본다. 보잘것없어 보이는 사물에 대한 인식의 깊이를 더 늘려갈수록 신, 즉 우주에 대한 이해 또한 깊어진다.



아 ~~어렵다 스피노자!! "내가 인도한 이런 길은 발견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러나 발견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이 길은 매우 어렵고 보기 드물게 발견 되는 것임에는 분명하다."
이 양반 알고 있었어!😤자기가 어렵다는거😭



스피노자가 어려운건 이성 정서 욕망 등등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것과 다른 관점으로 보고있기때문에 그 인식을 바꾸지 못하는 내 뇌가 받아들이지 못하는거다. 결국은 내 무능이 ㅠㅠ
그러나 이 책은 좀더 쉽게 스피노자에게 다가갈수 있게 한 건 맞다.
그리고 챕터 사이사이에 있는 '짚고넘어가기'는 매우 유용하다.


우리의 세상은 정서의 세계다.
기쁨의 정서가 없이 이성만으로 행동할 수 없다.
정서를 통해 선택을 하고 행동을 할 수 있다.
자유의지를 가졌기 때문에 선택적 행동을 하는게 아니라 욕망에 따른다고 말한다.
어떤 욕망이 있으므로 자제할수 있는것이지 매인데 없는 자유의지는 없다는 것이다.
욕망은 인간의 본질이어서 그것을 통해 행동을 한다.
나에게 좋은일은 선함 나쁜 일은 악함이다.


일단 내가 받아들인 것들. 무조건 옳다는 생각이 아니라 그 입장에서 그런 말을 할 수 있겠다를 조금 느낀 상태이다.
깊게 이해하려면 한번 더 읽고 《에티카》를 읽어봐야할 듯 하다.


한가지 확실히 공감한 것은 우리 사는 세계에 우연은 없고 그때문에 세계를 이해힌 수 있다는 것이다.이 세계에 대한 이해가 넓어질수록 환경을 우리 능력 개발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괜찮은 내가 되고 싶다는 욕망이 있으므로 내 주변환경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할 수 있다.
그에 대한 이해가 넓어질수록 좀더 괜찮은 나로 발전할 것이다.



비참한 날에 스피노자! 그래 슬픔의 정서 근본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슬픔안에 작은 기쁨을 찾을수 있고 그가 바탕이 되어 더 큰 기쁨으로 바꿀수 있다.
그러니 일희일비하지말고 내안을 들여다보는 잠잠함을 가지자.
절대 비참한 인생이 아니니 말이다!!



그래서 나는 읽고 생각하기를 욕망하고
내 환경을 이해하고 내 욕망을 채울 방법을 찾는 것이고 이러한 내 노력이 모이면 되고자 하는 현실에 한발 더 가 있으리라😄
(뭐라는 것인지 나도모름 주의😟😭😒)
어린때의 난 뭘안다고 스피노자 읽었다고 친구들에게 자랑했을까? 1/10000 도 이해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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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지에토 - 어느 광고감독의 사적인 카메라
유대얼 지음 / 을유문화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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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얼 감독의 사적인 사진들 음악과 생각들
광고 촬영차 갔던 곳들에서 슬쩍 슬쩍 시선을 돌려 그냥 자신이 되어 찍은 사진들 참멋지다
일하다 슬쩍 시선을 돌려 자신의 것을 만드는 장멱을 상상하며 미소짓게 한다.
그 사진들을 감독이 말하는 음악과 함께 보고 있으면
온통 나와 책과 음악 뿐
충분한 감정의 휴식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을 보는 동안 비가 와서 더 감성적으로 만들어 주는것같기도하지만^^
조금 다른 눈으로 여행했던 곳들을 볼 수 있었고
다른 감정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즐겁다.
나와 다른 시선 생각의 선을 따라가는 일은 늘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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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오늘 여기 - #시 #사랑 #엽서
나태주 지음 / 밥북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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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의 글은 사람 마음을 말랑하게한다.
짜증 나고 힘들 때 가만히 되뇌어보면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따뜻하게 한다.
거기에 예쁜 사진 캘리 엽서북
누군가에게 편지를 하고싶게 한다.
더위에 지친 이에게, 태풍에 놀란 이에게,
폭우에 슬픈 이에게 지치지 말고 마음 굳히지말고
함께 말랑한 가슴으로 힘내 함께 살자고 하고 싶다.
책을 즐기지 않는 친구들에게도 간단한 엽서와
책선물을 해야겠다.
이 가을을 나태주 시와 함께 즐기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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