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얼 감독의 사적인 사진들 음악과 생각들광고 촬영차 갔던 곳들에서 슬쩍 슬쩍 시선을 돌려 그냥 자신이 되어 찍은 사진들 참멋지다 일하다 슬쩍 시선을 돌려 자신의 것을 만드는 장멱을 상상하며 미소짓게 한다. 그 사진들을 감독이 말하는 음악과 함께 보고 있으면 온통 나와 책과 음악 뿐 충분한 감정의 휴식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을 보는 동안 비가 와서 더 감성적으로 만들어 주는것같기도하지만^^조금 다른 눈으로 여행했던 곳들을 볼 수 있었고 다른 감정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즐겁다.나와 다른 시선 생각의 선을 따라가는 일은 늘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