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의 글은 사람 마음을 말랑하게한다.짜증 나고 힘들 때 가만히 되뇌어보면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따뜻하게 한다.거기에 예쁜 사진 캘리 엽서북 누군가에게 편지를 하고싶게 한다.더위에 지친 이에게, 태풍에 놀란 이에게,폭우에 슬픈 이에게 지치지 말고 마음 굳히지말고 함께 말랑한 가슴으로 힘내 함께 살자고 하고 싶다. 책을 즐기지 않는 친구들에게도 간단한 엽서와 책선물을 해야겠다. 이 가을을 나태주 시와 함께 즐기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