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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괜찮아지는 마음 - 상처받지 않는 마음을 만드는 심리의 기술 49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김정환 옮김 / 꼼지락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사람 마음이 어떻게 금방 괜찮아 질 수 있을까?
쉽게 괜찮아질 순 없겠지만 몇가지 방법을 연습하면 마음도 괜찮아질 수 있다고 한다.
그렇게 한가지라도 연습한다면 아슬아슬 유리멘탈이 튼튼한 무쇠멘탈이 되어 상처를 덜 받고 괜찮은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연습을 최소 3주 이상하게 된다면 변화된 나를 만날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의 몇가지 방법을 나도 실천해 보려고 한다.
나르시시스트가 되자!
심리학연구에 의하면 나르시시스트가 좀덜 신경질적이고 인생을 좀더 즐겁게 살게되어 심리적으로 더 건강하다고 한다.
상대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정도라면 약간의 나르시시스트는 괜찮을것 같다.
그 방법중 하나가 자신의 좋은 점을 쓰고 읽는 것이라고 한다.
그것만으로도 자신의 이미지가 크게 달라진다고 한다.
로봇모드
거북한 상대를 만나지 않고 세상살이 할 수가없다. 그럴때 상처받고 속상하지말자. 거북한 상대를 만났을때 내 안에 로봇모드를 작동시키는 것이다.
로봇은 상대가 누구든 신경쓰지않고 동등하게 대하니 우리도 해보는거다.
60점이면 돼
무엇이든 다 내가 하려고 하지 말자.
조금은 어리숙해도 된다.
가끔은 상대도 도와줘야하는 사람을 귀엽게 느낀다고한다.
도와주는 상대는 그 행위를 즐기기도하니 너무 폐끼치는데 연연해하지 말자.
그렇다고 대충해도 된다는게 아니다.
불완전한 자기를 인정해주고 필요이상의 노력으로 지칠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이 책은 계속 이야기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라고!
긴장하고 스트레스 받을때 자신만의 행동으로 의식의 방향을 바꾸라고!
자신의 감정을 객관화해서 자기를 잘 들여다보면 자신을 잘 알게되어 감정제어도 쉽다고!
어쩌면 여느 심리학책에서 하는 말들을 하는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이 말하는 제일 중요한 것은 어느 페이지를 열든 그 방법 하나를 실천하여 내 마음을 돌보자는 것이다.
좀더 튼튼한 멘탈을 만들어 상처 받지도말고 상처 입히지도 않는 좀더 즐거운 내가 되자고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