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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 프로이트에서 하워드 가드너까지 인간 탐색의 흐름과 그 핵심, 개정판
톰 버틀러 보던 지음, 이정은.김재경 옮김 / 흐름출판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프로이트에서 하워드 가드너까지 인간 흐름과 그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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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심리학 분야의 명작 50권을 소개하는 책이다.
심리학에 관심있고 인간에 대해 학문적으로 알고 싶지만 어디서 시작해야할 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책이다.
프로이트, 아들러, 융에서부터 가드너, 셀리그만까지 다양한 관점을 보여준다.
또 그들의 책을 소개하고 핵심 사상, 사회적 파장까지 잘 설명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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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인간의 사고와 행동양식에 관한 일반적 식견을 넓힐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이 관심가는 분야를 알 수 있고 도움받을 수 있는 책을 알 수 있다.
인간을 찾는 일이 나를 찾고 성장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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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더 관심이가는 올리버 색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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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색스의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색스는 의사는 '자아'를 지닌 인간을 치료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과학이 고려하지 않는 영혼을 그의 환자들에게 되돌려주고 보존할 수 있게 도와주려한다.
인간은 의미 없는 경험이나 감각이라 할지라도 의미를 창출하려고 노력한다고 본다.
인간은 질병 앞에서도 자아를 지켜내려는 의지가 강한존재이다.
그래서 색스는 보는 인간은 '통합의 기적을 이루는 존재'로 규정한다.
올리버 색스의 관점에 관심이 간다면
<삶의 의미를 찾아서><심리학의 원리><라마찬드 박사의 두뇌 실험실>등을 함께 읽으면 좋다고 얘기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