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인 바이킹의 신들의 이야기영화로 만난 그들과 책으로 만난 그들의 느낌이 다르다.인간은 하지 못하고 풀지 못하는 일들을 전지적 능력을 가진 신들은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은 무척 매력적이다.그리스로마신화의 신들이 우아하고 오만하다면북유럽신화의 신들은 지적이고 튼튼하고 투박하며 격렬하다.신화야 알려진 부분들이 비슷하니 말할 필요가 없다.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앞에 나오는 배경지식에 있다.북유럽세계, 이들의 세계관, 우주론, 신들에대한 기본 지식, 중세의 문화, 신화에 대한 접근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어 본편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데 있다.영화와 다른 재미신화를 어떻게 재해석할까가 궁금하다면 선선한 바람부는 요즘 북유럽 신화에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