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교실

돈의 교실 - 10대를 위한 경제 이야기
다카이 히로아키 지음, 전경아 옮김, 이두현 감수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8월

중1인 딸은 요즘 돈에 부쩍 관심이 많다.
자기도 주식을 해볼까 하던 이야기를 하던 참에 만난 책
<돈의 교실>
작가가 딸들에게 경제에 관해 쉽게 알려주려고 쉽게 쓴 책이라더니 딸도 재미있다며 열심히 읽었다.
다를 책과 달리 자신처럼 학교생활을 하는 아이들이 나오고 그 나름의 스토리가 진행되니
조금 어렵거나 이해가지 않는 부분도 슬쩍 넘어가며 읽기 좋다고 한다.
또 여러가지 사회문제나 역사가 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또 돈의 흐름이나 어떻게 돈을 많이 벌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돈이 삶의 최우선이 아니라 그 가치를 이용해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봐야겠다고 한다.

학교에서 어려운 용어와 배우는 경제가 아니라
알기 쉽게 말해주는 책이어서 더 좋다고 한다.
딸아이는 경제와 관련된 책을 한권 더 읽어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주식이 뭐가 있는지 알아봐야겠다고 한다.

초등 고학년이나 중고생자녀와 함께 읽기쉽고
모처럼 책을 앞에두고 이야기하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