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보라
레오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구본희 옮김 / 큰나무 / 2001년 2월
평점 :
품절


톨스토이가 쓴 눈보라,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한게 있다면 '사람 목숨은 참 질기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왜 이런 생각이 드는지는 책을 읽어보면 알듯 싶네요. 책 안에 내용 중에서 하나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톨스토이가 마차를 타고 가는데 도중에 눈보라를 만나서 길을 잃어 버렸습니다. 그러면서 쓴 글이라서 그때의 상황이 머리속에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운이 좋았던 건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톨스토이는 그 눈보라 속에서 살아남아서 도착지에 도착했습니다.(중간 줄거리 생략) 그 뒤에 톨스토이가 겪은 일들이 쓰여 있는데 각각의 글마다 느낌이 다릅니다. 저는 이 내용을 읽으면서 이 생각이 가장 강하게 들었습니다.

한번 읽어 보면 괜찮을 듯 싶은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