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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토지 12 - 5부 2권, 완결
박경리 원작, 토지문학연구회 엮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0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중간에 청소년 토지 2,3,4,5,6,7,8,9,10,11권은 생략한다..
그것들을 쓰면 왠지 한번에 몰아쓰는 것 같아서 중간에 생략한다..
토지 12권에서는 마무리가 된다.
일본이 항복했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끝이 난다.
일제가 망하기까지 40년 동안 우리 나라는 일본에게 안 좋은 일(여러가지들..)을
많이 겪었다. 하지만 우리 나라는 없어 지지 않고, 견뎌 낸다.
대단하다. 땅을 빼앗기고서도 견뎌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하다..
이 책의 지은이인 박경리는 문화때문이라고 앞 부분에 나오는데,
정말 땅을 빼앗겨도 문화를 지키면 견뎌 낼수 있다고 한다.
정말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일제를 견뎌낸 조상님들이 자랑스럽다.
(청소년 토지 12권을 읽기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