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동 사람들
양귀자 지음 / 살림 / 200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원미동 사람들.. 재밋었다.

책이 좀 두꺼운것을 빼면 괜찮은 책이다.

그런대로 읽을만하다.

그런데 원미동 사람들이 돈에 좀 강한 집착을 보이는데,

만약 원미동 사람들이 돈에 여유가 있고,

사는데 여유있으면 아마 '원미동 사람들'이라는 책에 나오는 사건들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원미동 사람들' 책에 나오는 사건들이 있는 이유는.

원미동 사람들이 돈이 여유있을 정도로 있지 않기 때문에

사건들이 생기는 것이다.

'원미동 사람들'이 80년대를 배경으로 썼다고 한다.

80년대에 비하면 지금의 우리나라는 잘 사는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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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잉뿔 2004-10-20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이거 일용할양식빼고는 도저히 못읽겠드만 -- 수상한데 내용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