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절로 선생님이란 단어가 붙는 큰 분이 가셨단다... 고등학생 때 뭣도 모르면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었던 기억.
그 이후로도 이 분이 계셔서 모 대학까지 그냥 좋은 학교라고 생각했을 정도지만 왜 이분이 좋냐고 물어보면 설명할 수 없는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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