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 쓰는 사람들이 부럽다고 생각하면서, 글 잘 쓰는 지름길(?)은 결국 많이 읽고 써보는 것이라는 걸 알면서도 참.. 안 쓰게 된다.
오늘도 도서관에서 핫(!)한 책 제목을 보고 이 책은 어떤 책인가 싶어 검색을 하다 알라딘 서재 하나를 발견했다. 책을 읽고 그렇게 긴(!!!) 리뷰를 올릴 수 있다니...
정여울 평론가의 글을 읽으면서 감탄하고 우연히 찾게 된 어떤 서재의 글들을 보고 질투를 느끼면서 노력하지 않는 나는, 아직도 그 자리에서 불평만 혹은 '난 안될거야'라고 생각만 하는 사람은 아닐런지.
너무 여기저기 벌려놓은 sns들이 많아서 한 몫에 정리해야겠다 싶은데 확실하게 하자구!
책은 알라딘... 일기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