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에 매일매일 썼던 일기를 보니..
왜 진작에 마이페어퍼가 생기지 않았던거야!!
하고 알라딘을 탓하게 된다-.-;;
저걸 마이페이퍼로 몽땅 옮길수도 없고;
뭔가 예전 일기가 읽고 싶어진다면
왔다갔다 하기 귀찮을 꺼 같고..
사실 알라딘에서 일기를 쓰기전에
내 개인 홈페이지에서 게시판에 일기를 쓴 적이 있다.
그 때도 재밌게 읽어주는 오빠와 친구가 있어서-
일기를 소설처럼 시처럼 매일 열심히 썼었다..
지금도 내 일기를 일기가 아닌 (역시 일기라면 훔쳐본다는 느낌- 하지만 스릴!)
하나의 재밌는 이야기거리로 읽어주고 계시는-
몇몇의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삼천배로 올리고 싶으나 무리이므로;
평범하고(그러나 청순하고) 활달한(하지만 청초하고-.-)
1학년 여고생의 재미있는 일들은-
2학년 때도 주-욱 이어질 수 있었으면 하는게
나의 작지만 큰 바램이다^ㅡ^
새삼 느끼지만-
정민이,수경이,나래,누리,미화,혜진이 그리고 아당이-
너무너무 소중한 나의 친구들^ㅡ^ 고마워♡
(이거 무슨 떠나는 분위기잖아;)
떠나지 않는 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