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너무너무 보고 싶었던 트로이를 보고 왔어요~

브래드피트와 저의 영원한 사랑인 올랜도 블룸 씨가 나오는 영화이길래 정말 기대 했었죠~

그.런.데.!! 정말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어요~ ^^

우리의 블룸씨가 앞부분에서 조금 비굴하게 나오기도 했지만 끝부분에서는 정말 멋있어서

그나마 위안(?)이 되었어요~ 하지만 쿄코는 레골라스 로의 블룸씨만 기억할거에요..ㅜ.ㅜ..

브래드피트 씨가 나오는 영화는 처음 봤는데 너무너무 멋있었어요~>-<//

꺄아아~~>_< ♡♡♡

내용은 중간중간 조금 야한 부분이 나오기도 했지만 정말 탄탄한 내용이었다고 생각해요~

정말로 후회하지 않았어요~^^

싸움의 스케일도 아주 커서 흥미진진 했구요~ 트로이 전쟁의 역사를 알 수 있었다고나

할까요~^^;;..(..그게 아니자나~!!)

네..;;. 정정 하자면 배우들이 너무 멋있어서 좋았어요..ㅜ0ㅜ..;;

혹시 아직 안 보신 분들이 계시면 꼭 보세요~

쿄쿄의 강.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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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卵 2004-06-06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우우~ 트로이!! 정말 재밌게 본 영화예요! 좀 산만하다는 느낌도 들었지만, 제 친구는 아킬레스를 너무 영웅화시켰다고 떽떽거렸지만... 영화에는 영웅이 하나쯤 필요하지 않겠어요^^ 개인적으로 남자분들 몸 보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우핫핫;

K②AYN-쿄코 2004-06-06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 명란님~ 저도 남자배우들 몸 보고 코피쏟을 뻔 했죠~(앗, 위험한 발언..=_=..;)

*^^*에너 2004-06-07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트로이 잼있다구요. 그리고 일석이조로 남자배우의 몸매 감상도..으흐흐~
앗! 변녀의 느낌이..ㅎㅎ
꼭! 봐야겠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