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을 생각한다
김용철 지음 / 사회평론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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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과 권력의 개들이 벌이는 난장판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다. 

대충 짐작이 가는 내용들이 아닐까 하고 독서를 미뤄왔었는데 읽어보니 사뭇 충격적이다. 

천문학적 로비자금, 임직원에 대한 도청, 감청, 예금거래내역조회 등등 우웩!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업하고 싶은 직장 1위로 삼성이 항상 거론되는 것을 보면 뭔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들 개가 되고 싶어 안달이다니!  

삼성의 고위층 인사들과 그들로부터 로비자금을 받는 정치, 언론, 법조계 등의 인물들은 한국을 

움직이는 최고 권력자들이라고 자부하겠지만 속성상 자본과 권력의 개들에 불과하다.  

'삼성을 생각한다'는 삼성에 대해서 뿐 아니라 국가, 자본주의에 대해서도 숙고하게 만든다.   

'자본의 개되지 않고 살아가기' 이것이 우리의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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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A 리빙 스테레오 박스 세트 [60CD] 리빙 스테레오 박스 세트 1
말러 (Gustav Mahler) 외 작곡, 뮌시 (Chrles Munch) 지휘, 굴드 / RCA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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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이 자자한 명연, 녹음연대를 감안하면 경이로운 음질, 최고의 박스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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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지 않을 권리 - 욕망에 흔들리는 삶을 위한 인문학적 보고서
강신주 지음 / 프로네시스(웅진)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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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중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 대중적 철학서의 대표주자가 이진경, 이정우였다면  지금은 강신주씨가 그 자리를 물려받은 것 같네요. 평가가 좋았던 '철학 삶은 만나다'에서 처음 그의 글을 접하고 내공이 대단한 분이라는 걸 느꼈었는데 이후 '장자&노자', '공자&맹자', '장자 차이를 횡단하는 즐거운 모험' 등을 통해 그의 탁월한 글솜씨와 더불어 동서와 고금을 아우르는 방대한 지식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상처받지 않을 권리'는 자본주의에 대한 성찰의 종합판이라 할 수 있겠는데 이 방면으로 지식이 풍부한 자들에게는 자본주의에 대한 생각을 요약, 재정리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자본주의에 대해 비판적인 성찰을 갓 시작한 초보자들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풍부한 생각거리를 제공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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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a Kihlstedt 는 Sleepytime Gorilla Museum 에서 바이올린과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SGM에서의 활약만으로도 충분히 멋진데 SGM의 멤버일 뿐 아니라 Tin Hat Trio 라는 재즈 그룹의 멤버로서도 활동하고 있고, 그외 아방가르드 계열의 여러 연주자들과도 협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주 Avant 하고 매력적인  실력파 여류 아티스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Sleepytime Gorilla Museum - Angle of Repose
 

 

Tin Hat Trio - Willow Weep For ME  

Fred Frith - Cosa Br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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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면 안 돼, 거기 뱀이 있어 - 일리노이 주립대 학장의 아마존 탐험 30년, 양장본
다니엘 에버렛 지음, 윤영삼 옮김 / 꾸리에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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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멋진 책이다. 기독교신자라면 마음에 안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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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입니다 2020-03-17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 책은 매우 탁월하고 멋진 책으로,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신자의 스펙트럼은 다양합니다. 한국에서는 한쪽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져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