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관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1-1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 1
퍼트리샤 콘웰 지음, 유소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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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트리샤 콘웰 님의 <법의관>입니다..

 

저는 퍼트리샤 콘웰 님을 이 작품을 통해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법의관>은 1990년에 출간된 작품으로 여법의관 스카페타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입니다..

 

이 작품으로 뉴 브러드 대거상, 앤서니상, 에드가상, 마카비티상, 프랑스 탐정소설상, 크리시상 등을 휩쓸었고,

 

인기시리즈 스카페타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작품입니다..

 

이미 이 시리즈로 전세계적으로 1억 부가 넘게 팔린 엄청난 인기를 엄은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2004년에 이미 국내에도 1,2권으로 나뉘어 출간되었지만 지난달 한권으로 통합되어 재출간되었습니다..

 

<법의관>은 사체로부터 밝혀낸 증거를 통한 여법의관 스카페타의 활약을 그린 법의학 스릴러로

 

지금은 인기 시리즈가 된 미드 <CSI>의 시초라고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법의관이라는 직업을 가진 주인공이 활약도를 보자면 요즘 한창 반영중인 드라마 <사인>과도 굉장히 유사한 점을 많이 찾을 수도 있는데요..

 

그저 시신을 부검하는 것을 뛰어넘어 경찰청 반장과 FBI 프로파일러들과의 연대를 통해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활약상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지금시대의 관점에서 보자면 법의관으로써 자신의 직분을 넘어선 행동으로도 보일 수도 있겠지만..

 

한창 과학적인 수사가 자리잡기 시작하는 시절에 나온 작품이기에 가능한 법의학 스릴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떤 면에서 보자면 <법의관>은 마치 미드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인데요..

 

이번 기회에 정말 멋진 스릴러 시리즈를 새로이 알게 된 것이 큰 수확인 작품입니다..

 

<법의관>을 시작으로 스카페타 시리즈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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