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
미나토 카나에 지음, 김미령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2009년 <고백>이라는 엄청난 작품으로 인해 미나토 가나에 라는 작가 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달 미나토 가나에 님의 후속작이 출간되었습니다..

 

<속죄>...전작 <고백>처럼 뭔가 굉장히 이야기가 전개될 거 같은 제목입니다..

 

<속죄>를 읽고나니 역시나 미나토 가나에 라는 이름을 다시 한 번 머리에 되새기게 되는군요..

 

<속죄> 역시 <고백>처럼 충격적이고 굉장한 매력의 책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속죄>는 전작 <고백>에서처럼 등장인물 중 한 사람이 말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아직 미나토 가나에 님의 작품이 두 작품만이 번역되어 출간되었기에..

 

단정할 순 없지만 미나토 가나에 님만의 독특한 방식이라고도 할 수 있을 법합니다...

 

<고백>이란 작품이 워낙에 인기가 좋았던 작품이어서 다소 실망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속죄> 역시 굉장히 좋았습니다.. 분량은 얼마되지 않지만 한 번 손에 들게되니..

 

책을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을만큼 빠져들게 만드네요..또한 반전의 이야기가 연거푸 일어나는 점 역시 아주 좋았습니다..

 

아직 미나토 가나에 님의 작품을 읽어보지 못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