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온 소년들 Medusa Collection 3
아이라 레빈 지음, 김효설 옮김 / 시작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詩作의 메두사 컬렉션 003 아이라 레빈 님의 <브라질에서 온 소년들>입니다..

 

지금 메두사 컬렉션에 빠져 있는 이유로 현재 메두사 컬렉션을 한 권 한 권 읽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 <브라질에서 온 소년들>은 아이라 레빈님의 작품으로 지금으로부터 무려 30여년 전인..

 

1976년에 출간된 책입니다..

 

이미 한 번 영화화되었고 지금 현재 다시 영화화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1978년에 프랭클린 J. 샤프너 감독, 그레고리 팩, 로렌스 올리비에, 제임스 메이슨 주연으로 <잔혹한 음모>라는 타이틀로 개봉했었고,

 

현재 <엑스맨3>의 감독 브렛 레트너에 의해 두번째 영화화되고 있으며

 

국제스릴러작가협회가 선정한 "꼭 읽어야 할 스릴러"로 선정된 작품입니다..

 

<브라질에서 온 소년들>의 주요 내용으로는 남미에 본부를 둔 나치잔당 "카메라덴베르크"가 벌이는..

 

무서운 음모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굉장히 흥미를 일으키는 음모입니다..세계 각지의 65세 전후의 남성 95명을 정해진 날짜에 살해한다..

 

실로 무서우면서도 왜?라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음모이죠..

 

"카메라덴베르크"의 실질적 리더 멩겔레 박사(아우슈비츠에서 생체실험을 한 잔혹무도한 사람이죠..)와

 

이에 맞서서 나치 전범들을 추적해 재판대 위에 세우는 유대인 리베르만의 대결도 볼 만합니다..

 

"카메라덴베르크"의 음모 뒤에 숨겨진 멩겔레 끔찍한 의도를 알게되는 순간..

 

온몸에 전율이 찌릿찌릿~!!

 

과연 인간성은 유전자에 의한 것인지..아니면 환경적인 것인지..

 

아이라 레빈 님의 살아 생전 단 7편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로즈메리의 아기>..이 작품은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영화화되어서 오컬트 무비의 고전이 된 작품입니다..

 

<스텝포드 와이프>..이 영화는 최근에 니콜 키드먼 주연의 영화로 다시 리메이크 되어서 많은 분들이 아실겁니다..

 

작품도 75년에 이미 영화화되었던군요..

 

<슬리버>..는 93년 당시 최고의 여배우였던 샤론 스톤이 주연한 영화인데..흥행은 ^_^;

 

어찌됐든 아이라 레빈 님의 작품이 유독 영화화된 작품이 많은데요..

 

그런만큼 아이라 레빈 님의 스릴러 작품들은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작품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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