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유희 뫼비우스 서재
막심 샤탕 지음, 이세진 옮김 / 노블마인 / 200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악의 3부작으로 유명한 "막심 샤탕"님의 <악의 유희>..

 

악의 3부작에서 볼 수 있었던 "막심 샤탕"님 특유의 연쇄살인과 잔혹할 정도의 묘사들..

 

긴장감을 조금도 늦출 수 없는 스릴감등을 볼 수 없었지만..

 

이전과 다른 스타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악의 3부작이 동일한 방법으로 살해된 시체들이 발견되고 주인공인 탐정 조슈아 브롤린이

 

연쇄살인마를 체포하기 위해 뒤쫓는 반면..

 

<악의 유희>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자신의 주변을 맴돌고 그 존재가 던져준 메세지에

 

따라 그 존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뒤쫓는 이야기입니다..

 

<악의 유희>는 일명 "음모론"이라고 하는 것에 가장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우선 "프리메이슨"이라는 단체와 "프리메이슨"의 산하조직이었다는 "일루미나티"..

 

소설 <다빈치코드>, <천사와 악마> 나 영화 <내셔널 트레져>, <툼 레이더>등 너무나 많이

 

소재가 되고 있는 비밀단체죠..또한 "스컬 앤 본즈"란 단체에 대해서도 나옵니다..

 

미국 명문인 예일대의 비밀단체로 일년에 15명만을 회원으로 받아들이는 "프리메이슨"과 관련되었다는 단체입니다..

 

<악의 유희>속에는 정말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드는 다양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위에서 말한 단체들의 설명과 더불어 케네디와 링컨 대통령간의 일치점,

 

1달러 지폐속 도안에 숨겨진 비밀, 9.11테러에 숨겨진 비밀, 부시 일가와 빈 라덴 일가간의 거래등..

 

주인공 야엘이 펼치는 이야기도 좋았지만..

 

카멜 나자르의 블로그에서 발췌한 글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마지막 반전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정말 빠져들만한 <악의 유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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