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스 레인코트
로버트 크레이스 지음, 전행선 옮김 / 노블마인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몽키스 레인코트>는 추리소설 작가에게 수여한느 가장 권위 있는 상인

 

에드가 상 Edgar Award, 앤서니 상 Anthony Award, 셰이머스 상 Shamus Awaed, 매커비티 상 macavity Award

 

의 후보에 빠짐없이 올랐고, 앤서니 상과 메커비티 상을 수상한 작품이며..

 

미국 독립 추리소설 전문서점 협회 IMBA가 뽑은 20세기 100대 추리소설에 당당히 그이름을 올린 작품입니다..

 

<몽키스 레인코트>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주인공 엘비스 콜이 아닐까 싶은데요..

 

베트남 전에 참전하고 전역 후 경호원으로 일하기도 했으며, 영춘권, 태권도, 태극권 등 격투기에 능하며,

 

요가 실력도 뛰어난 엘비스 콜...

 

1966년제 시보레 코르벳 컨버터블을 몰고 다니며 호신용 무기는 스미스 & 웨슨의 38구경 리볼버..

 

바람기 다분한 주인공 다소 이상한 이름을 지닌 탐정 엘비스 콜...

 

그리고 엘비스 콜의 파트너인 경찰 출신의 조 파이크..

 

정말 매력적인 두 캐릭터가 <몽키스 레인코트>의 가장 큰 매력인 거 같습니다..

 

또 하나 다른 매력은 일반적으로 추리소설이 다소 무거운 분위기나 긴장감이 넘치는 진행되는데..

 

<몽키스 레인코트>는 이와달리 유쾌하게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몽키스 레인코트>가 다소 아쉬운 점이라면 매력 넘치는 캐릭터에 비해..

 

다소 스토리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추리소설의 묘미 중에 하나인 뒤통수를 때릴만한 반전이라던지..

 

놀랄만한 트릭이라든지..하는 점은 아쉽지만..

 

이 점을 보안하듯이 주인공 엘비스 콜과 조 파이크가 펼치는 총격씬은..추리소설의 느낌보다는 액션장르의 영화를 보는 듯 싶습니다..

 

현재 엘비스 콜 시리즈가 총 9권이 출간되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앞으로 출간될 엘비스 콜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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