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찌리릿님의 "[펌] 한나라여, 인터넷을 그렇게 모르는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는데,
약점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사람의 약점을 비꼬게 되면
다수는 약자의 손을 들어주게 됩니다.
박근혜는 여자라는 약점(과연?)을 가지고 입성했는데,
저 패러디는 약자의 약점을 꼬집는 사진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는게 문젭니다.
여자는 실제로 사회적으로 약자이고
박근혜도 그것을 이용할만큼 영악한데다
노무현 아저씨가 만만하기까지 하니까
저런 헛소리를 해댈 수 있는거죠.
웃긴것은,
저런 스토리의 영화나 사진이 여성비하라면 전도연 입장은 어떻게 되는건지.
저 영화를 찍은 전도연은 스스로 여성비하에 동참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