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여우 2007-04-25  

안녕하세요
저는 알라딘의 파란여우라고 합니다. 즐찾은 일전에 해 두면서 몰래 글을 읽고 가곤했습니다. 알라딘에서 리뷰 쓰는게 유일한 낙이었는데 로시난테님의 리뷰를 읽으며 (정확하게는 보면서-사진이 근사하게 어울렸으므로) 리뷰 쓰는 의지를 허물고 있습니다. 저에게 좌절감을 안겨주신 님의 멋진 리뷰를 몽땅 읽은 오늘, 할수만 있다면 훔쳐가서 비밀의 상자에 숨겨놓고 몰래 읽고 싶을 정도입니다. 여하튼! 인사드립니다. *첨언- 제가 쓴 페이퍼 중에서 [4월, 읽거나 구입한 책]에 님의 닉네임을 인용했습니다. 출연료 달라고 하실까봐 미리 자수합니다^^
 
 
로시난테 2007-04-25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파란여우님. 님 서재 갔다가 부끄러워 혼났어요. 파란여우님 마음 씀씀이(혹은 입 씀씀이??*^^*) 그득한 '주례사비평' 때문에 말이죠.
서둘러 파란여우님 서재 즐겨찾기에 갈무리해 두었습니다. 종종 찾아가서
배워갈게요. 글구 <오 하느님> 서평 꼭 써주세요~파란여우님의 깊은 생각 공유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