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어 한국사 1 - 선사 시대-고려 시대 핵심어 한국사 1
사각사각 논술연구소 지음 / 지혜정원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 학교에서 한국사를 배우기 시작하나보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아직 3학년이라..

딱히 한국사를 가르쳐야지..하고 있는건 아닌데.

아이들이 한국사, 세계사 등을 어려워하는게.

바로 어려운 용어, 그리고 본적없는 것에 대한 이해부족이 아닌가 싶어요

 

핵심어 한국사 1권은 선사시대에서 고려까지 꽤 많은 양의 내용을 묶었는데요.

작은 질문들로 말하고 답하는 방법으로 설명을 하더라구요

 

책속을 살짝 살펴보자면..

역사를 왜 공부해야 하는지 이유를 먼저 배우고.

그리고 시대별로 알아가가니.

아이들이 이해하기 좋은 책이네요

 

그 안에는 실사 사진으로 만나는 유물이며..

책의 제목처럼 핵심어에 관한 서명을 아주 잘 정리했어요.

 

초등 고학년  한국사를 배우는 친구들뿐만이 아니라.

중학생 친구들이 보아도 손색이 없는 책이더라구요

핵심어로 공부해서 쉽게 이해 할수 있고.

핵심어에 따른 배경지식을 쏙쏙 빼내어 알수 있고.

핵심어를  기억하면서 더욱 쉽게 학습 할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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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 심리술 - 단숨에 세상을 당당하게 사는 기술 사석위호 8
혼다 신이치 지음, 최선임 옮김 / 지식여행 / 2014년 6월
평점 :
품절


소심 심리술~ 타인의 시선이 두렵고 억울한가요? 라는 질문을 던지네요.

세상에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

문제는 나이가 들면서..

더욱더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거랍니다.

 

책은 그런 일반인..그저그런 감성의 사람들보다도..

어쩜 더욱 소심한 사람들의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작가 만큼이나..

타인의 눈이 무서운 사람들을 위해..쓰여졌지만.

결국  누구나 자유롭지 못한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거 같아요.

 

'세상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돼도 상관없어' 라는 마음으로 살라고 합니다.

이 말에서 .. 저는 문든..이 작가가 정말 소심한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세상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문제가 아니라.

바로 내앞에  이름도 모르는 한사람에게 조차 웃음거리가 되고 싶지 않은데 말이죠.

 

 

책의 차례를 보면..

잘보이고 싶다는 욕심을 줄이고..자기 자신을 주인공이라고 부르고.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장소를 갖고..변치 않는 매력을 소중히 여기고.

중대사는 어떻게는 가볍게 보고. 좋고 싫음 역시 나에게 달려있고..

소제목만으로도 알려주고 싶은게 무언지가 금방 보여지네요.

 

무얼까요?

왜 이렇게 남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내가 나로 살아가는게 어려운걸까요?

 

단숨에 세상을 당당하게 사는 기술..

기술처럼 익히고 갈고 닦을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리고 지금까지 신경쓰였던 이 상황을 단숨에 넘어설수 있다면..얼마나 좋을까요?

 

책을 읽으면서.. 무척이나 공감한 곳이 있다.

"친구를  좀더 만드세요"

"더 진취적인 발상을 하세요"

 

-그게 되면 이렇게 고생하지 않아.

 

우린 너무 쉽게 조언을 하는게 아닌지..

 

그게 되면 이렇게 고생하지 않아..되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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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마, 무당벌레야! - 무당벌레 소녀 환희의 생명을 살리는 이야기 창의적 체험활동 시리즈 2
이환희.임정진 지음, 에스더 그림 / 명진출판사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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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명진출판]

죽지마, 무당벌레야!

 

 

창의적 체험활동 시리즈 2탄이라고 나와있는 이책은..

사실 창의적 체험활동보다

환경에 관해..그리고 그보다 더 큰 생명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

 


책을 쓴 이환희라는 책이랍니다.

현재는 고등학생이랍니다.

이 친구가 이 책을 쓰기에 앞서..

관심을 갖은건 나이로 치면 14살 우리가 생각하는 아이라고 말할수 있는 나이죠.

 

한 아이가 얼마나 크게 변화를 줄수 있냐구요?

이 책은 사실 무당벌레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그리고 함께 살아갈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게 하는 책이랍니다.


시간으로 따지면..거의 2년에 걸쳐서 이 일이 이루어집니다.

관심을 갖고 발견을 하는 사람은 어쩜 많을지도 몰라요.

저는 이환희라는 친구도 대단했지만.

사실 환희의 어머니 아버지가 더욱 대단하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아마도 많은 부모님들은..내 아이가 어른들의 세상에 부딪힐려고 하면..

막고 싶을꺼예요.

하지만..막고 싶은 마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이겨낼수 있게 믿음과 그 방법을 살짝 알려줍니다.

 

분명 작은 손길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방법을 찾고..생각을 하고..그리고 또 다시 도전을 합니다.

 


아이들이 생각하면 너무나 간단하죠?

그저 아주 간단하게 해결할수 있는데.

왜 어른들은 안되나요?


환희 친구가 조사하는 동안 쓴 관찰일지 랍니다.

조사라는 말이 맞을꺼예요.

꾸준히 관찰하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관리사무소를 찾아가 이야기를 하고

반상회를 가서 어른들을 설득해 보고.

구청을 찾아가고.

모든 과정이 어느 하나 쉽지 않았어요.

그러나 포기하지 않아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반대도..

그리고 수많은 도움도 받게 된답니다.

 

글밥은 많지만..

아이들과 읽으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공생이라는 것에 대해..

조금더 생각해 볼수 있을꺼 같아요.



 

 

작은 무당벌레에서 시작했지만.

결국 우리에 관한 이야기 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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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놓아주기 - 틸틸이 찾은 행복의 비밀 이야기나무 오리진 Origin : 스토리텔링을 위한 이야기의 원형 2
김설아 지음, 송민선 그림 / 이야기나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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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놓아주기 _ 틸틸이 찾은 행복의 비밀

 

이야기 나무의 스토리텔링 이야기~

책의 원형을 손상시키지 않고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는것도 대단하고

그간 생각했던 것들을 정리해준 느낌을 받게 해준 파랑새 놓아주기.

 

그리고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책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의 제제에게 편지를 쓰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것이.

마치 나에게 편지를 쓴거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책~~


파랑새 책을 보면서..

파랑새가 행복인건 알겠고

그 행복이 가까이 있다는 것도 이해는 했는데.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사실 많더라구요

아이들 동화책으로도 쉽게 만날수 있는 책인데.

이번 파랑새 놓아주기를 보면서..조금더 이해하고..

아~~내가 정리 못했던 생각이 이거였구나 하고 알게 되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른 파랑새를 가지고 산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파랑새 한두 마리쯤은 마음에 담아두었겠죠.

그게 무언지 모르는 것도 있고.

아는 것도 있지만.

이 책처럼..놓아주는것이..

결코 쉽지는 않을꺼 같아요.

 

놓아 줄수 있는 파랑새라..

과연 놓아줄수 있다고 해도 놓아줄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책은 쉽게 읽히는데.

그 내용도 알기가 쉬운데.

내게 보낸 편지마냥 읽어지는데.

그 내용이 그저 가볍지 않고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쓰여진 글보다 더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키고.

그보다 더 많은 여운을 남기네요

 

책 한권에서 만나는 틸틸과 제재의 이야기도

색다른 맛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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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 4단계 - 재미있는 우리말 하루 10분 초등 따라쓰기
키즈키즈 교육연구소 지음 / 미래주니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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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주니어

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 4단계

 

아이가 둘인 엄마에게..또하나의 과제가 있다면.

바로 두 아이를 동시에 어떻게 교육을 하느냐 인거 같아요

나이가 차라리 같으면 그게 더 쉬웠을까요?

 

3살 터울이 아는데도..

언니를 따라가고 싶은 둘째 아이~

거기에 조금 더딘  큰 아이 그러다 보니

3살 터울이 무색하리 만큼..저희 집은 비둥비둥 하답니다.

 

 


3학년 큰 아이에겐..지금이 언어를 한단계 올려줄 좋은 기회인거 같고

내년에 학교에 입학할 둘째 아이에겐..

글을 쓴 연습이 필요한거 같은데..

교재 하나로 둘다를 해결해 볼까 하네요.

 

 

교재는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더라구요

낱말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깍두기 노트 안에 쓰고.

줄 노트 안에 쓰고.

낱말이 들어간 문장을 보여주는 걸로 아주 간단하게 구성이 되어있어요


 

언니 따라쟁이 둘째가 한페이지를 쓰고 있어요.

저는 두 아이 모두 자극을 주기 위해..한페이지는 큰 아이가 또 다른 한페이지는 작은 아이가

쓰는걸로 했어요.

그럼 비교가 훨씬 편하잖아요.


 

10살 큰 아이랍니다.

2학년때까진 이렇게 글씨쓰는 연습이 학교 교과안에도 있는데요

3학년에 들어서면 이런게 싸악 사라진답니다.

 

아직은 틀리게 표기하는 한글이 많은데.

너무 일찍 학교 교과과정 안에서 빼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비교는 분명히 그리 좋은일은 아니지만.

저희 아이들에게 이 교재 만큼은 비교를 할려구요

큰 아이도 오랫만에 글씨에 신경좀 쓰면서 쓰기도 하고.

확실히 줄노트에 스는건..

큰 아이가 더 나은거 같죠?

 

언니따라쟁이 동생이니.

나중엔..처음보단 좋아질꺼라..

그냥 믿어 보네요


 

낱말을 배웠으니..확인과정..필요하겠죠?

나름의 단원이 하나씩 끝나면 우리말 퀴즈가.

아이들을 잠시 쉬어가게 하네요.


뭐든 꾸준히가 좋은건데.

그 꾸준히가 참 힘들잖아요.

 

그러니 꾸준히 하는 우리 아이에게 칭찬 아끼지 말아야지..하면서도

오늘도 칭찬보단 꾸중이 더 많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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