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다람쥐의 모험
신경림 글, 김슬기 그림, 안선재(안토니 수사) 영문번역 / 바우솔 / 201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시를 읽듯이 읽어가는 동화~

너무 간단한 글밥이라 아이가 읽기에 부담없을듯 하였으나..

시처럼 읽혀지는 거라..아이가 읽기 조금더 까다로운거 같았어요*^^*

 

[[ 책 살펴보기]]


책속 따스한 그림~~

그러나 결코 쉬운 이야기는 아닌거 같아요.

아기 다람쥐가 먹이를 찾아가는 길이

아파트 안에 널려있는 도토리가.

인간이 환경을 너무 파괴하고 있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고 넘어가야하는 부분인거 같더라구요.

 

아주 간단하게 책을 읽으면서 할수 있었던 활동이라고 할까요?

아기 다람쥐가 아파트까지 가는 길을..순서대로~~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반대로 이야기 해보는것도 괜찮더라구요*^^*


영어로 한번더 표현해 주었더라구요.

음~~좋은데요..

왠지 영어책 한권도 생긴 느낌??이랄까요?

 

[[ 책읽는 모습]]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했답니다.

사진상으로 너무 하얗게 나와서 안보이는데.

천 가방에 그림으로 표현했어요

다짐질해서 완성해 주어야 하는데~~*^^*

게으른 엄마 때문에..여전히 방에서 굴러다니는 가방~~*^^*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숲노래 2013-11-24 0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숭이 옷을 입고 다람쥐 책 읽는군요~
그런데, 다람쥐는 '새끼 다람쥐'라고 해야 맞아요.
'아기'는 사람이 낳은 어린 목숨한테만 가리키는 이름이거든요.

아무튼, 다람쥐는 도토리만 먹지 않아요.
솔방울과 잣방울과 오리방울도 먹고,
꽃봉오리도 먹으며, 감도 먹고 열매도 먹어요.

숲에 있는 나무를 함부로 건드리지만 않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