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사회 3 : 직업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3
류수형 외 지음, 한상근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초등교과서가 바뀐지도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다행히 저희 아이는 바뀐 교과서로 쭈욱 배우고 있는 3학년이라.

크게 혼란없이 지나가고 있긴 한데.

혼란이 문제가 아니라.

3학년 시작해서 처음으로 나뉘어 배우는 사회, 과학이.

아이를 힘들게 하는거 같아요.

 

엄마가 도와줄수 있는 방법은

관련된 도서를 읽게 해주는건데.

요즘 아이들 바뻐서 책읽을 시간도 없다는 말이..

학원하나 보내보니 알겠더라구요.

<건강해지라고 검도 하나 시켰더니..전 시간이 너무 부족해요>

 

 

시간도 없고..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이의 눈과 손을 붙잡을..그책!!

저희집의 베스트셀러 스토리버스~~ 한번 구경해 보실래요?

 


교과연계 과정을 적어 두었어요.

사회를 배우는 학년이라면..어느 누구나 편히 읽을수 있게 되었답니다.

거기에 짧은 만화형식으로 나뉘어져 있으니.

아이들이 쉽게 읽을수 있어요..

처음본 엄마 눈엔..

솔직히 정신이 없어보이는 구성인데.

아이들의 집중시간에..

딱..그정도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책속에 무슨 내용을 담았냐구요?

흥미위주의 만화만 실은거 아니냐구요?

 

글쎄요..어느정도의 정보

어느수준의 이야기를 담아야 하는지.

그건 워낙 개인차가 심해서..딱히 말하긴 어렵지만.

 

3학년 저희 아이에겐 일단 쉽게 읽힌다는 점에선

좋은거 같아요.

정보는 아이가 가장 재밌게 읽는 부분의 것은

잘 기억하더라구요.

만화가 끝나면..정보를 주는 코너가 있는데.

그부분까지..잘 읽어내려가요


 

우리 작은 아이 7살인데..

언니따라 스토리버스 잘 보고 있어요.

글보단..그림위주로 보내요.


좋아하는 캐릭터는

요 귀여운 펭돌이..~~


펭돌이 아래..

내꿈은 화가라며..~~적어둔게 귀엽지요?


 

할로윈이 가까워졌다고.

가장 좋아하는 펭돌이 팽겨치고.

큐라와 유령친구들을 그리고 있어요


헤헤..3살 더 많은 언니라고.

그림이 더 ~실감나죠?

 

정말 10월..해피 할로윈*^^* 할수 있게..

벽에 붙여줘야겠어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제 설명이 부족하죠?

제가 그렇네요.

말하고 싶은게 다 글로 써지지 않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스토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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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디자이너 : 근세 유럽 복식사 내가 바로 디자이너 컬러링북
달리출판사 편집부 지음, 임희 그림 / 달리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딸 둘인 저희집엔..

색칠공부 , 종이인형만들기<?>등이 아주 많이 있답니다.

그중 아이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아이템..

바로 내가 바로 디자이너 인데요.

그간 보아온 책과는 조금 다른

근세 유럽 복식사!!

 

내가바로 디자이너

http://blog.naver.com/fldkstpgml/90192968946

 

그동안에는 스티커에, 옷모양을 만들수 있는 옷본과,

종이인형들로 구성이 되어있었다면.

이번 근세 유럽복식사는..

색칠공부를 주라고 생각하심 편할꺼 같아요

 

그래서 정말 디자이너가 된듯한..느낌을 받게 된답니다.

디자이너들의 스케치~기분..맘껏 느껴볼수 있었어요

 


비닐봉투안에 고이 몸을 숨겨둔 내가바로 디자이너

근세 유럽 복식사.

 

아이들 기다리지 못하고..제가 먼저 개봉~~했어요.


아니..이건 뭐??

비닐 뜯었더니.

한번더..스티커로 열리지 못하게 해뒀더군요.

그래??내 열어 주겠어.

 

 

어?? 이건 무슨 구성??


그간 내가바로 디자이너 책을 보아오던것과는 다른 구성이라

살짝 놀랐어요.

아이들도 그간의 칼라풀한 책들과는 다른 근세유럽복식사에..

일단 흥미를 살짝~`떨어뜨리더라구요.


책의 제목만큼이나..디자이너가 되고싶은 아이들에겐..

알려주고 싶은 정보를 담아주고 있어요.

하이힐처험 높은 굽의 신발은 왜 나타났는지.

머리는 왜 그렇게 무겁게 하고 다니는지.

읽어보면 재미나게 설명을 곁들어 놓았어요

 

재미없을꺼 같다더니.

색칠하는 방법이 나온 곳을 보면서 색칠중이네요.

어느정도 따라서 색칠을 하더니.

"엄마? 이거 내 마음대로 해도 되는거야?"

 

그말이 왜 안나오나 했네요.

 

"그럼..네가 바로 디자이너잖아"

 

그냥 색칠공부책이 아닌..

아이의 꿈을 키우게 만드는..내가 바로 디자이너.

벌써 집에 여러권의 책이 있건만..

이것도 저것도 가지고 싶은 욕심쟁이 아이를 위해.

베스트컷들만 모은 책이  나왔음 하는 바램도 적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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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됐니? 생각하는 책이 좋아 14
수잰 러플러 지음, 김옥수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준비됐니?

 

 

책의 짧은 줄거리를 담아오자면

오브리는 한꺼번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감당하기 힘든 고통에 툭하면 구역질을 하고,

툭하면 눈물을 흘리고 다가오는 사람들을 피한다.

하지만 집을 떠나 할머니와 지내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면서

단단하게 뭉친 상처를 찬찬히 들여다보기 시작한다. 

                          

                                                                              이렇습니다.

 

 

이건 제가 정리한것은 아니구요.

제가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

책의 줄거리가 아닌..저의 느낌 생각을

써보고 싶네요

 


어느날 갑자기.

이렇게 감당하기에 너무나 버거운 일이 벌어진다면.

나는 아니야..나한테는 안 일어날꺼야..할수 있는 세상이 아니라.

책속 주인공 오브리의 일이..

그저 남의 일처럼 보이지 만은 않네요.

 

하루가 멀다하고 뉴스에 나오는 사건들이.

이 생을 살면서 제발 나에게만은..

나의 가족에게만은 일어나지않기를

바라고 바래볼수 밖에요


커다란 슬픔앞에서.

때론 위로라고 꺼내는 말에..

말을 하는 나 스스로가 너무나 부끄러울때가 있어요.

 

내 말이 무슨 위로가 될까

지금 이 말이 귀로나 들릴까? 하는거요.

 

그래서 오브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함부로 위로도 하지 않고 함부로 힘을 내라고 하지도 않아요

오브리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기를..

기다려주는거.

그게 오브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선택한 위로의 방법이었답니다.

 

 

책을 읽다가.

오브리가 느끼는것이..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이더라구요.

 

 

오브리는 깜빡 잊고 있었어요.

오브리가 잃어버린 가족때문에..많이 힘들땐 몰랐던거..

할머니 역시 가족을 읽어버렸다는걸요.

 

할머니는 오브리에게 말해요.

나도 너처럼 아프다고요.

 

 

삶을 살면서 언제나 이별이란게 존재하기 나름이죠.

이책에선 그저 죽음이라는 이별 외에도.

엄마의 부재등..

아프고 상처받은 일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어요.

 

친했던 친구가 참 일찍이도 떠나버렸던 일이 떠올랐어요.

그날 새벽..장난처럼 걸려온 전화에..화들짝 놀라 찾아간 장례식장..

이른 결혼에..젖먹이 아이는 남편과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참을 울다 나온 저를 보더니.

아이가 말없이 저를 꼬옥 안아주더라구요.

 

그때의 그 위로가..얼마나 힘이 되었는지..모르겠어요.

 

책의 서평을 써야 하는데.

책을 읽고 느낀 그 감정만이 앞장을 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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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단 한 번의 여행이다 -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공감하고, 행복을 줄 수밖에 없는 이유
엘사 푼셋 지음, 성초림 옮김 / 미래의창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분명, 우리중 그 어느 누구도 무언가를 알고 태어나진 않았을꺼예요.

그래서 자라는 동안 배우고.익히고.그렇게 나름의 인생을..

책임지며 살아갈수 있게 준비를 했겠죠.

아니..어쩜 매순간..그렇게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당신의 인생배낭에는

                    무엇이 들어있나요?"

 

책을 읽기도 전에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질문이더라구요.

나의 배낭..

 

유명한 이야기가 있는데..들어보셨나요?

 

두사람이 길을 걸었어요.

덥고 힘들고 무겁고.

한사람은 짐을 두고 걸어가고..

한사람은 끝까지 짐을 지고 간답니다.

 

도착했을때. 짐을 놓고 온 사람은 비로소 깨닫죠.

 

그 짐이 무얼 의미할까요?

 

그런데..한편 생각해보면.

두고갈수 있는 짐이라는게.

이 책이 말하는 비울수 있는것들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정말 중요한거라면.

도저히 놓고 갈순 없잖아요.




많은 목차에..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더라구요.

인생을 살면서.

많은걸..공감하면서..

책속에는 이 말을 공감하게 되네요.

 

"남을 비난하는 일에 인생을 허비하지 마라"

 

제가 늘 저희 아이에게 하는 말이 있는데.

엄마는 사람의 나쁜점이 먼저 보이지만.

네 눈은 너무 예뻐서. 사람의 장점을 참 잘찾는 다고요.

그러니 그 예쁜 눈으로 친구들의 좋은 점 많이 찾아주라구요.

 

헌데..참..전 너무 힘드네요~

 

"나쁜 경험을 극복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그 경험에서 의미를 찾고

인생의'대본'속에 그 경험을 집어 넣는 것이다."

 

인생이라는 긴 여행을 하면서.

왜 나쁜 경험이 없겠어요.

대론 너무 많아서.

지금 내가 어디로 가는지..잘 가고 있는지도 모를때도 있잖아요.

너무나 쉽게 삶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고..

 

힘든일이 무언지는 몰라도.

모두다 힘들게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 같더라구요.

 

극복..아니..극복안해도 좋으니..

그냥 견뎌내기만 해도 된다고..

저는 그리 덧붙여 말해주고 싶더라구요

 

 

49가지의 짧은 이야기로..인생배낭..

그 무게를 줄여갔나 모르겠어요.

 

저는요..

제 배낭이 얼마나 큰지도.

얼마나 무거운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매일매일을 살았고.

매일매일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고.

한번씩 다 놓고 미치게 아프기도 하고.

짜증도 내고, 화도 내고, 

그렇게 제멋대로 살아선지..

제 배낭의 무게는 지금와 보니 너무나 가벼운거 같아요.

 

그런데 막상..

내 나름의 최선을 다했다는 매일매일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말없이 도와준 남편.

다 놓고 아팠더니..

다 놓았던걸..다 짊어지고 오는 남편

짜증내고 화를 내면..받아주고..다독여주는 남편의 배낭은.

점점 무거워지는게 아닌가 싶어요.

 

인생은 단한번의 여행이다.

제가 좋아하는 즐거운 에세이가 아니어서

책을 읽으면서 살짝 지루하기도 했지만.

마음에 담아둘 여러 글귀가..남는 책이네요.

 

더불어..인생을 함께하는 남편의 배낭도 돌아보게 만든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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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는 재능이 아니다 - 세계적인 히트상품 개발자 8인의 성공 사례집
미사키 에이치로 지음, 손민수 옮김 / 리스컴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세계적인 히트상품 개발자 8인의 성공사례집

 아이디어는 재능이 아니다.

 

 

아이디어로 밥벌어 먹는 사람들도 있는데.

솔직히 아이디어..생각하려고 마음먹으면 더욱 답이 없는게 아닌가

싶어요.

 

아이가 학교를 다니면서.

학교  행사로 발명대회가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아이와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아이디어라는 말을..조금더 느껴보게 되었는데요.

그래선지 이책의 제목처럼.

아이디어가 재능이 아니라는 말이 매우 반갑네요

 


책의 저자는 이렇게 말하네요.

재능에 의지하고 자신만의 경험을 통해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을 터득한다구요

경험만큼이나 중요한게 있을까 싶네요.


8인의 성공사례를 담기에..8개의 목차와 하나더 지은이가 하고싶은 말까지

총 9개의 목차를 따라가며 읽게 되어 있는데요.


제 관심사에 맞는 곳이 있어..그곳을 중점으로 책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살짝 보여드릴께요.

저는 8번째/.

시스템키친, 클린데이에 주목했어요


이렇게 사진과 설계도를 첨부해서.

알려주는 면이..

조금 색다르네요.

 

불편함이 있어야 아이디어도 나오는법.

주방에서 사용하지 않는 곳..

그러면서 불편한점..

이런 정보를 연결하여 아이디어를 만들었네요

 

제품을 보면서..

참 간단하게..해결했구나 싶었어요.

이런게 아이디어겠죠?

 

 

앞으로는 아이디어 싸움 시대가 될꺼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그게 어디 쉬운일이겠어요?

많은 경험..색다른 방향에서 볼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것이.

재능이 아닌 아이디어는..

나의 재능으로 만들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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