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단 한 번의 여행이다 -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공감하고, 행복을 줄 수밖에 없는 이유
엘사 푼셋 지음, 성초림 옮김 / 미래의창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분명, 우리중 그 어느 누구도 무언가를 알고 태어나진 않았을꺼예요.

그래서 자라는 동안 배우고.익히고.그렇게 나름의 인생을..

책임지며 살아갈수 있게 준비를 했겠죠.

아니..어쩜 매순간..그렇게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당신의 인생배낭에는

                    무엇이 들어있나요?"

 

책을 읽기도 전에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질문이더라구요.

나의 배낭..

 

유명한 이야기가 있는데..들어보셨나요?

 

두사람이 길을 걸었어요.

덥고 힘들고 무겁고.

한사람은 짐을 두고 걸어가고..

한사람은 끝까지 짐을 지고 간답니다.

 

도착했을때. 짐을 놓고 온 사람은 비로소 깨닫죠.

 

그 짐이 무얼 의미할까요?

 

그런데..한편 생각해보면.

두고갈수 있는 짐이라는게.

이 책이 말하는 비울수 있는것들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정말 중요한거라면.

도저히 놓고 갈순 없잖아요.




많은 목차에..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더라구요.

인생을 살면서.

많은걸..공감하면서..

책속에는 이 말을 공감하게 되네요.

 

"남을 비난하는 일에 인생을 허비하지 마라"

 

제가 늘 저희 아이에게 하는 말이 있는데.

엄마는 사람의 나쁜점이 먼저 보이지만.

네 눈은 너무 예뻐서. 사람의 장점을 참 잘찾는 다고요.

그러니 그 예쁜 눈으로 친구들의 좋은 점 많이 찾아주라구요.

 

헌데..참..전 너무 힘드네요~

 

"나쁜 경험을 극복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그 경험에서 의미를 찾고

인생의'대본'속에 그 경험을 집어 넣는 것이다."

 

인생이라는 긴 여행을 하면서.

왜 나쁜 경험이 없겠어요.

대론 너무 많아서.

지금 내가 어디로 가는지..잘 가고 있는지도 모를때도 있잖아요.

너무나 쉽게 삶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고..

 

힘든일이 무언지는 몰라도.

모두다 힘들게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 같더라구요.

 

극복..아니..극복안해도 좋으니..

그냥 견뎌내기만 해도 된다고..

저는 그리 덧붙여 말해주고 싶더라구요

 

 

49가지의 짧은 이야기로..인생배낭..

그 무게를 줄여갔나 모르겠어요.

 

저는요..

제 배낭이 얼마나 큰지도.

얼마나 무거운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매일매일을 살았고.

매일매일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고.

한번씩 다 놓고 미치게 아프기도 하고.

짜증도 내고, 화도 내고, 

그렇게 제멋대로 살아선지..

제 배낭의 무게는 지금와 보니 너무나 가벼운거 같아요.

 

그런데 막상..

내 나름의 최선을 다했다는 매일매일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말없이 도와준 남편.

다 놓고 아팠더니..

다 놓았던걸..다 짊어지고 오는 남편

짜증내고 화를 내면..받아주고..다독여주는 남편의 배낭은.

점점 무거워지는게 아닌가 싶어요.

 

인생은 단한번의 여행이다.

제가 좋아하는 즐거운 에세이가 아니어서

책을 읽으면서 살짝 지루하기도 했지만.

마음에 담아둘 여러 글귀가..남는 책이네요.

 

더불어..인생을 함께하는 남편의 배낭도 돌아보게 만든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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