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그림이 있는 동시
신형건 지음, 전영근 그림 / 미세기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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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형건 시인이 쓰고, 전영근 화가가 그린 여행동시집

(여행)

 

 

차에 저렇게 가득 짐이 실린걸 봐도 어색하지가 않다면.

그건 떠나본 사람만이 알수 있는 감정이 것이다.

 

무언가를 가득 싣고 달릴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설레인다.


그림과 함께 글을 어울려 놓았다.

 

여행

세상에서 가장 호기심 많은 달팽이가 되는거.

 

이 책은 시집같으면서도..

아이와 아빠의 마주이야기 같은 느낌이 더 강한 책이다.

 

아이보다 더 장난꾸러기 같은 아빠의 모습이..

자꾸만 그려진다고 해야 하나?

 

이 시는 읽으면서..

문득..우리 할머니까 떠올랐다.

할머니는 누굴 기다렸을까?

 

 

 

읽다보면..너무 좋은 글귀에..자꾸만 멈춘다.

 

아빠는 앞 유리를 파란 하늘로 갈아 끼웠어요~

 

어떻게 이런 표현을 쓰지?

 

정말 감성이 메마른..

그래서..더 감동스러운 책이다.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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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용 아들 용 신나는 새싹 10
알렉상드르 라크루아 지음, 로낭 바델 그림,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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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용과 아들용..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아빠는 왠지 흥~하고 있는거 같고.

아이는 그와는 상관없이 그냥 기분이 좋아보여요..

 

책을 펼치기에 앞서.

아이들과 책을 읽을땐..

책의 뒤표지도 먼저 읽어보세요.

책을 쫘악 펼친 상태에서..

앞표지와 뒷표지를 함께보면.

이책이 어떤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구나를 쉽게 파악할수 있어요.

 

이책의 뒤표지는 바로 이거랍니다.

 

용의 전통때문에 집을 불태워야 하는 아들용.

아들용은 집을 불태우기 위해..마을로 향하는데요.

아들용이 마을로 내려가서..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하는 것이 이 책의 주된 이야기겠죠?

 

처음 아들용이 찾아간 곳은..

한 꼬마아이의 집이었어요.

어~ 근데 여긴 어디? 지도 초등학교?

 

꼬마아이가 데리고 간 곳을 보고..순간 얼마나 웃음이 나던지.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나 잘 느껴지더라구요.

 

아들용은 아이의 말대로 학교에 불을 질렀을까요?

 

책의 내용은 어떻게 끝날까요?

아들용을 따라..

재미난 모험을 떠나보는 책

아빠용 아들용이랍니다.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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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All Around 야생을 그리다 Around 어라운드 컬러링북 3
이요안나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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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의 컬러링북을 가지고 있다.

아이들의 색칠공부가 어른들의 컬러링북으로..

처음엔 색다른 책이었는데..

어느새 익숙해져 버린 컬러링북~

 

 

" 야생을 그리다 " 는 어른들도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책속에 있는 몇줄의 글밥을 제외하곤..

글이 없는 순수한 컬러링북!

얇은 선들로 이루어진 그림을 색칠하려면.펜도 그만큼 얇아지니.

더 섬세하게 색을 칠해야 한다.

조심조심..

멋지게 칠하고 싶은 욕심이 앞서지만.

부족하면 부족한대로..멋진게..

컬러링북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나만의 모빌을 만들어 볼수 있는

"야생을 그리다"

2장의 그림보다..더 맘에 드는 작품이 있었는데..

모빌을 만들어 볼수 있는 작품으론..

이 두작품만 해볼수 있다.


집중을 한다는건..

때론 아무 생각없이 빠져든다는건..

그 나름의 즐거움이 있다.

모빌을 만들까 하다가..

앞뒷면..예쁘게 칠한 그림을 그저 붙이지 말고.

편지를 써보기로 했다.

 

머메이드지를 붙이고..

생일을 맞이한 조카 아이에게 아이들이 편지를 썼다.

그리고 코팅!!

구멍에는 아이들이 준비한 선물 삔을 꽂아주니..

나름의 멋진 선물이 되었다.

 

책속의 다양한 그림들을 색칠하면서.

이건 액자에 넣어 벽에 걸어두면 너무 좋겠다..싶은 작품들..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이렇게 코팅을 해보니..

이것도 방법이다 싶다.

 

컬러링북..

몰입해서 색칠하는 즐거움도 좋지만.

활용할수 있는 방법도 책속에 담아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본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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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상식 바로 알고가기 80 - 일상 생활에서 오해하기 쉬운
이상현.고선경 지음 / 가나북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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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에서 오해하기 쉬운 과학상식 바로 알고가기 80

 

 

 

 

 

아이들이 "왜?"라는 질문을 입에 달고 살때.

엄마는 그 답을 명쾌하게 해결하지 못한다.

아이의 질문이 허무맹랑해서가 아니다.

너무나 기본적이어서..때론 너무 창의적이어서.

그리고 안타깝게도..내가 그 답을 알지 못해서.

대답을 피하게 되곤 한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자면..

이렇게 질문 그리고 스토리텔링형식의 이야기.

그 뒷장에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고 있다.

 

 

책의 내용을 떠나

초 4,5학년 아이

우리집 아이들에게 직접 물었다.

"너희는 이 책을 읽어보고 싶니?"

아이들의 대답은

"아니" 였다.

 

책이 교사용 지침서 같은 느낌을 주는건 왜일까?

 

책 표지에서 아이들이 읽고 싶다 라는 느낌을 중시하는 엄마 입장에선.

일단 책이 주는 느낌이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처럼 느껴진다.

 

 

그렇담..내용은?

 

총 80가지의 질문..

그리고 그 질문을 이해하기 쉽게 하는 스토리텔링 형식은..

읽기엔 충분히 괜찮다.

거기에 질문과 설명에 대한 해설도 좋다.

 

 

 

이 책을 아이들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된다.

 

내용은 좋은데.

아이가 찾지 않는 책이 될까봐.

 

질문하나를 툭 던지고 아이의 생각을 묻는다.

와..~ 이거 완전 신기한데?? 하며..엄마는 또 한번 이야기를 흘린다.

 

아이의 관심을 끌었다.

다만..책의 내용은 엄마의 입으로 듣는다.

 

 

나는 이 책을 아이보단 엄마에게 권하고 싶다.

엄마가 읽기엔 딱딱하지도 않고..설명이 어렵지도 않다.

 

아이에게 이야기 하듯 말해줄수 있는 정보를 담아둔 책.

그러나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엔 아쉬움이 남는 책이었다.

 

 

<<출판사에서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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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해법 우등생 전과 1-1 - 전4권 - 국어 가,나/수학/통합 (전4권+부록), 2015년 해법 우등생 전과 2015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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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아이들이 교과서를 학교 사물함에 두고오기 시작하니.;

학교 교과서 보기가 가뭄에 콩나듯 하네요.

 

그래서..1학년 우리 아이는 우등생 전과로 시작했어요.

 


집에 있는 교과서라곤..

수학익힘책..

어디에서 어디까지 푸세요..라는 알림장의 말대로..

진대따라 풀어가는데요.

학교 진도에 맞춰..

우등생 전과 역시 진도를 맞춰가고 있답니다.

 

 

우등생전과는 문제가 교과서 위주라고 생각하심 정말 편할꺼 같아요.

딱히 어렵지 않게 만들고..

크게 이해범위를 넘어가지 않는 선이라서.

교과서에 더 다양한 문제를 담았다 정도로 생각하심 정말..

딱!일듯 해요.

 

문제를 많이 풀게 하고 싶다면.

이외에 난이도에 따른 문제집을 구매하면 좋구요

 

문제집을

 

푸는 우리 꼬맹이랍니다.

자기 할일은 꼬박꼬박 잘 챙겨하는 편이라..

엄마 손이 덜 가는 아이이긴 한데..

틀린 문제는 엄마와 함께..당연히 해야겠죠?

 

 

짜잔..오늘은 언니가 채점을 해주고 있어요.

하나도 안어렵네..하면서..이 뿌듯해 하는 표정이라니..

 

여긴 왜 틀렸나 볼까?

1학년 덧셈식을 뺄셈식 2개로 바꾸기

뺄셈식을 덧셈식 2개로 바꾸기를 아이가 틀렸더라구요.

 

6-4=2 라는 식을

2+4=6 , 4+2=6이라 써야 하는데..

답이 6이 나오는 다른 식을 만들어 놨더라구요.

 

 

즐겁게 풀고..또 어마와 즐겁게 고치고..

아직은 학교에서 시험을 보지 않는 1학년이라.

아이의 성적이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어요.

 

배움에 있어 차근차근..

아이와 함께 하는 우등생전과랍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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