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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1 : 무척추동물(땅)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1
이동학 외 지음, 서인순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아이가 즐겨 보는 책.
스토리버스~ 어느덧 11권을 아이가 읽고 있어요.
과학 분야는 아이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가 많아서.
쉽게 접근하기 좋은데.
학습만화로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버스.
아이들이 잘 읽는 책이다 보니.
독후 활동에도 딱히 어려움이 없어 좋네요.


다양한 동물과 곤충 중에서도.
이번 스토리버스 11권은 척추가 없는 무척추동물을 말하네요.
무려 97%가 무척추동물이라니..
그동안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에 깜짝 놀라게 되네요.

교과 연계를 살펴보니.. 3학년과 5학년 6학년 교과와 연계가 되네요.
음. 우리 아이는 1학년 4학년인데??
방과 후로 생명과학 수업을 들어선지.
두 아이 모두 엄마보단 더 잘 알더라고요..
음.. 그렇담 이 책은 내가 읽어야 하는 건가?

얼마 전 그리마에 대해.. 다시금 알아보게 되었는데.
책에도 나와있더라고요.
해충을 잡아먹는 익충이라는 사실..
우리 엄마에겐 너무너무 고마운 돈벌레라..
생긴 게 그리 예쁘지 않아도 언제나 죽이지 않았던 벌레라..
전 익숙한데.. 이름은 얼마 전에 알았어요.

학습만화라서 걱정이라면..
이렇게 만화지만..중간 중간 그림을 통해 오히려 설명을 도와준답니다.
만화만 있는게 아니라는건..이젠 알고 있을꺼 같아요..
이런 책은 어떤 독후 활동은 해야 하는지.. 궁금하시죠?
독후 활동..
책의 내용을 한번 더 잡아주는 활동도 있지만.
아이가 어리다면 책을 그냥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독후 활동을 권하고 싶어요.

스토리버스에서 달팽이를 찾았습니다.
그럼 이제?

책을 보면서 최대한 자세히 달팽이를 그려보아요..
<세밀화를 그려보면 아이들의 관찰력이 생긴다고들 하죠?>
그러나 전 이론은 잘 모르겠고.. 아이들이 그려보면.. 조금 더 잘 알더라고요.

그림의 굵은 외곽선은 네임펜이나 매직으로 한 번 더 그려주세요
그림 주변으로 풀칠을 해줍니다..
한지를 붙일 거예요

한지를 붙이고 수채화 물감으로 색을 칠해요.
한지는 도화지와는 달리 수채화 붓이 여러 번 가도
종이가 막 구멍이 나거나 하지 않아요.
수채화의 멋 번지는 느낌을 아이들이 느껴볼 수 있게 해주세요.
색은 나만의 달팽이로 갑니다.

아이들이 그린 멋진 달팽이..
달팽이를 색칠하고 달팽이 모양으로 오릴까 했는데.
아이들이 바탕도 멋지게 꾸몄네요.
늘 부족한 엄마의 활동에 빛을 만들어 주는 이뿌니들
오늘 하루도 즐거운 독후 활동 후 꿈나라로 떠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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