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 51 - 나이팅게일의 이집트 여행 마법의 시간여행 51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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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 51 - 나이팅게일의 이집트 여행

당신은 위인을 만나보셨나요?

그 사람이 위대해진 뒤에가 아닌..

그저 나와같은 평범한 사람일때~

그 사람에게는 무언가 특별함이 보일까요?

이 책은 통화작가 메리폽어즈번의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51권인데요

호기심쟁이 잭과 애니 남매가 책속으로 시간여행을 다니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을 만나러 갑니다.

우리는 그저 백의의 천사, 훌륭한 간호사정도로만 알고 있는 이 사람이

바로 간호사가 아닌 시절을 짧게 비춰주는데요

실제로 1여년간 이집트를 여행한 나이팅게일의 인생에

이 책속의 주인공이 잭과 애니가 뛰어들어가게 되네요

부유한 상류층인 플렌스 나이팅게일은 이때 아주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대요

당시에는 여성들이 일을 하던 시대도 아니었고

무엇보다 부유한 플로렌스의 집은

딸이 결혼해서 "사교계의 숙녀답게" 살기를 바라고 있었으니 말이죠.

분명 아주 많이 고민하고 고민하고 용기있게 선택을 했을꺼예요

잭과 애니를 따라가며 함께 마법의 시간여행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책에 푸욱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약 160페이지가 넘는 책을 쉼없이 읽어내려갈수 있게 적어낸 작가의 이야기 구성도

책을 즐겁게 읽게한 힘인거 같아요.

책속의 나이팅게일..

우리가 잘 몰랐던 나이팅게일의 이야기를 이렇게 들여다 보는것도 재미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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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쓸이 초등 영단어 4학년 - 학교 시험 100점 맞는 영단어 따라 쓰기 싹쓸이 초등 영단어
아울북초등교육연구소 지음 / 아울북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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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쓸이 초등 영단어 <4학년>

아울북

아이 영어스펠링 을 쓰는것에 대해.

생각이 많았어요

쓰게 해야 하는건가?

지금은 그냥 그걸 어떻게 말하는지 정도만 배우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엄마의 팔락귀는..

결국 아이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쓰게 해보자~~라는 답에 도달을

했네요

 

하루 많아야 5개의 단어로 구성되어 있는 싹쓸이 초등영단어는

일단 익숙하게 들어봤던 단어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영어 쓰기는 처음인데.

너무 어려운 단어부터 접하면 아무래도 힘들잖아요

 

 

쓰고 나면. 이렇게 오늘의 퀴즈가 있어요

영어 알파벳을 아직 잘 모르는 우리 아이 입장에서

아무리 한번 써봤다고 하나 바로 답을 찾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었답니다.

파닉스를 집에서 해주고 있는 참이라.

파닉스로 음을 찾아보고

그걸로 답을 유추해 내는 과정으로 풀었어요

 

 

은 영어 시험에 자유로운 초3이라..

이 말이 제겐 딱히 들어오진 않지만.

정말..맞는 말이죠?

스펠링 하나만 틀려도..점수가 떨어지는거..너무 아깝잖아요

 

 

30일로 되어 있으니..

이게 딱 한달분량이긴 하네요.

5개씩만 잡으면 한달에 150개의 단어를 만나볼수 있네요

 

 

첫째날은요..그 전날 반복할께 없으니..오늘의 퀴즈가 한페이지를 장식했는데.

 

둘째날부터는 어제를 체크해 보는 것이 있고.

오늘의 문제가 있어요

 

 

그리고 학기말과 오답노트 정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구성은 참 간단하죠?

공부라는게..

딱히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열심히 하는거 꾸준히 하는거..

아이에게 이교재가 너무너무 좋아요 하기엔.

저희 아이가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

그러나 가볍게 시작할수 있는것만은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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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을 위하여 생각쑥쑥문고 3
실비아 태케마 지음, 하연희 옮김, 오승민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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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열심히 달리는 저 친구앞에 누군가가 있네요

2등을 위하여라는 제목에서

이미 무얼 전해주려는지 사실 식상하리만큼 느껴지지만.

세상에 수많은 2등을..

그리고 더 많은 그 외 등수의 사람들에게 이 책이

알려주려는 것이 무언지..

살짝 궁금해 집니다.

 

목차를 보면서 책의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책속의 작은 에피소드들은 무언지

살짝 감을 잡아보았답니다.

음~~ 1등도 하고..어? 1등을 했는데 2등이 되기도 하네요?

책을 어느나이 아이들에게 읽게 하는게 좋을까 제 생각대로 말하자면

이건 초등 고학년 용이 적당할꺼 같아요.

글을 이해하는건 어렵지 않지만.

이 책은 이해를 떠나 공감하고 느껴야 하는 것들이 더 많더라구요

 

 

 

 

책이 가장 전하고 싶은건..

이게 아니었나 싶어 한구절 찍어보았어요.

사실 가장 중요한 인물은 이 책에 제이크 같아요.

사이먼이 한 말 보이시나요?

난 스파이더맨이라면 그냥 좋아.

"난 달리기가 좋아"

"아니야, 너는 이길때만 좋아하는것 같아."

나는 엄마예요

아이를 키우면서 우리 아이가 최고가 되길 , 누구보다 앞서길 바라고 있다는걸

마음속에는 담아두고 아닌척 했던거 같아요.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것.

아이가 즐기고 행복할 시간마저 빼앗아버린건 아닌가?

경쟁만 하게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경쟁이라는 것에, 순위에 앞서.

즐길수 있음을 ~ 정정당당함을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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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도 아프다! - 어린이가 알아야 할 물고기 이야기 풀과바람 환경생각 2
신정민 지음, 노기동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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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 바람]환경 생각 02

 

어린이가 알아야 할 물고기 이야기

 

물고기도 아프다

 

 

 

물고기를 통해 환경을 생각한다..라는 참신한 접근 방식으로

환경도서를 만든 풀과 바람~

 

환경그림 아이들이 그릴때면.

자주 등장하는 물고기 아닌가요?

오염된 물과 죽은 물고기..

우리 아이 머릿속에서 환경이라고 하면.

이 그림을 많이 그리거든요.

 

그러니 그 접근 방식이 아이들에게 부담없이 시작하는거 같아요~

 

 

 

그런데..물고기 라는 말에 대해선 생각도 안해봤는데

재미난 이야기가 써있더라구요

 

어류라고 말해야 맞는건데..

살아있는 소에게" 소고기"라고 부르는거랍니다..

 

물고기를 아주 옛날부터 오로지 " 먹기 위한 " 목적으로 잡았기 때문에..

이렇게 불리는 거라하네요

 

 

 

환경도서라고 하지만.

우리가 모르던 물고기에 대한 정보를 정말 많이 담았어요

 

목차만 봐도 알수 있죠?

 

 

 

1. 물속에서 살아요

2. 내가 바로 물고기야

3. 물고기의 몸속

4. 물고기의 한살이

5. 변신하는 물고기

6. 세상을 누비는 물고기

7. 물고기들의 생존 전략

8. 물고기들의 아주 특별한 무기

9. 나도 물고기야

10. 식탁 위의 물고기

11. 물고기를 잡아요

12. 사라지는 물고기

13. 물고기야, 돌아와!

 

 

물고기 관련 상식 퀴즈

물고기 관련 단어 풀이

 

 

 

 

다양한 물고기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

물고기는 헤엄만 친다고 생각했던 아이들에게

걷고 날고 달라 붙는 물고기는 신기하겠죠?

조금 아쉽다 생각한건..

이 부분이 실사였음 했다는 생각이랍니다

 

자..환경에 대해 접근해야겠지요?

사라지는 물고기..

왜 사라질까요?

1.지나치게 많이 잡는대요

2.물이 더럽대요

3.적조현상으로 숨이 막힌대요

4.지구 온난화로 기후가 바뀌었대요

5.유전자조작도 미래를 위협하는 거래요

 

 

지구의 약 70%는 바다예요

그러니 물고기를 보호하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수 있지 않을까요?

이제 어느 단체, 어느 국가가 나서서 하는것이 아니라.

지구인 모두가 함께 힘써야 할 환경보호인만큼.

미래 지구의 주인인 우리 아이들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아이로 키워야 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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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타임피아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28
정유리 지음, 김규택 그림 / 책속물고기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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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물고기] 굿바이! 타임피아

-

시간개념이 없다구요? 그럼 이게 답!!

 

 

 

시계속에 아이는 시간에 쫓기는 걸까요?

아님 시간을 다스리며 가는 걸까요?

아이가 유치원을 다니고 학교를 다니고

아침 시간이 전쟁이다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는데요

약속시간 전 나가있는 제 성격에

느긋한 아이는 엄마 속을 박박 긁기만 하겠죠?

 

 

책의 순서를 살짝 보았어요..

음...우리 유노가 달라졌어요~~

제목만으로도 살짝 감이 오는데..

유노는 어떤 아이이기에 이러는 걸까요?

 

김치는 천천히 익어야 맛있다라는 말이.

이 책의 시작 복선인가 봐요~~

느린 아이 유노

학교 시험도 느려서 다 못풀고

점심 먹는것도 제일 늦은

느린 아이 유노랍니다.

느려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임피아라는 곳을 가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재밌는 이야기들이 팡팡 터진답니다.

 

 

 

 

 

 

느림보는 없다!!

타임피아에서는 아이들을 이렇게 가르치고 있는데요..

아..우리 아이도 잠깐 보내고 싶어진다는.

 

 

무조건 빨리하는 건 언제나 행복해..라는말이 주는..

또 다른 복선!!

책을 읽다보면 뒷이야기를 이렇게 혼자 상상하곤 한답니다.

타임피아에서 돌아온 유노는 이제 빠른 아이가 되었어요

빨라서 좋은 일도 있겠죠?

밥도 빨리 먹으면 점심시간에 친구랑 놀수 있을꺼고.

지각도 안할꺼고..

근데 그게 다일까요?

자~~ 생각해 보세요

"김치는 천천히 익어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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