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타임피아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28
정유리 지음, 김규택 그림 / 책속물고기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책속물고기] 굿바이! 타임피아

-

시간개념이 없다구요? 그럼 이게 답!!

 

 

 

시계속에 아이는 시간에 쫓기는 걸까요?

아님 시간을 다스리며 가는 걸까요?

아이가 유치원을 다니고 학교를 다니고

아침 시간이 전쟁이다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는데요

약속시간 전 나가있는 제 성격에

느긋한 아이는 엄마 속을 박박 긁기만 하겠죠?

 

 

책의 순서를 살짝 보았어요..

음...우리 유노가 달라졌어요~~

제목만으로도 살짝 감이 오는데..

유노는 어떤 아이이기에 이러는 걸까요?

 

김치는 천천히 익어야 맛있다라는 말이.

이 책의 시작 복선인가 봐요~~

느린 아이 유노

학교 시험도 느려서 다 못풀고

점심 먹는것도 제일 늦은

느린 아이 유노랍니다.

느려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임피아라는 곳을 가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재밌는 이야기들이 팡팡 터진답니다.

 

 

 

 

 

 

느림보는 없다!!

타임피아에서는 아이들을 이렇게 가르치고 있는데요..

아..우리 아이도 잠깐 보내고 싶어진다는.

 

 

무조건 빨리하는 건 언제나 행복해..라는말이 주는..

또 다른 복선!!

책을 읽다보면 뒷이야기를 이렇게 혼자 상상하곤 한답니다.

타임피아에서 돌아온 유노는 이제 빠른 아이가 되었어요

빨라서 좋은 일도 있겠죠?

밥도 빨리 먹으면 점심시간에 친구랑 놀수 있을꺼고.

지각도 안할꺼고..

근데 그게 다일까요?

자~~ 생각해 보세요

"김치는 천천히 익어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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