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초 사고
아카바 유지 지음, 이영미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직장 생활 10년차예요.

새로운 일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일을 하는데,

그러다 보니 항상 결정을 해야하는 입장이랍니다.

 

회사에서 하는 일은 그 일이 어떤 일이든지 빠른 결정이 무척 중요합니다.

제대로 결정하지 못해 미적미적거리다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고,

다른 부서원들에게 페를 끼치는 일까지 비일비재하죠.

그래서 항상 빠른 결정을 위해 노력하는데,

이런 저의 고민에 답을 주는 책을 발견했답니다.

 

 

 

바로 열린책들에서 나온 <0초 사고>

 

 

이 책은 고민하는 시간과 결과의 질은 비례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최고의 인재들은 문제를 보는 즉시 답을 내리는데,

막연하고 근거어없는 감이 아니라 깊이있고 냉철하게 문제를 보면서도

망설이는 시간, 고민하는 시간 없이

놀라운 속도로 의사를 결정하고 행동에 옮긴다면

어떤 일이든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 다음 이 책에서는 0초 사고를 기르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는데,

바로 메모를 쓰는 일입니다.

 

1분동안 1페이지를 메모하는데 하루에 10페이지만 메모한다면

1, 2주일만에도 사고가 깊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을 처음 읽을 때만해도 그렇게 해서 되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일주일 정도 실천해 보니, 사고의 깊이가 많이 깊어지는 걸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간단하게 실생활에서 훈련하면서 직장생활에 직접 적용해 볼 수 있어 정말 좋더라고요.

 

떠오르는 생각이 사라지기 전에 종이에 옮겨 적다 보면

적는 것만으로 내용이 정리가 되기도 하고,

제목을 적고 거기에 맞는 내용만을 적다 보면

한 가지 사안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하루에 10페이지나 메모할게 있을까 싶었는데,

요즘은 머리가 어지러우면 A4지부터 꺼냅니다.

 

 

 

뭔가 결정해야하는 자리에 있는 분이라면

혹은 새로운 일을 기획하는 일을 하는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 입니다.

 

 

 

** 인상적인 한 줄 **

 

* 심사숙고란 말로 오로지 머리만 굴리며 이도저도 아니라며 생각만 하면 사고의 진전은 거의 없다.

 

* 신의 계시는 피나는 노력을 한 사람이 한계까지 생각을 짜내다가 벽에 막힌 상황에서

어느날 갑자기 그 벽 너머로 파란 하늘을 보는 것이다.

신의 계시는 진정으로 노력한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평범한 노력밖에 안 한 사람이 신의 계시를 기다리는 것은 한낱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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