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간에
수잰 레드펀 지음, 김마림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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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어느 소설도 다루지 못한 예리한 지점을 사정없이 파고든다. 나는 내 아이를 사랑하기에, 그것이 항상 옳을 것이라 믿었다. 그러나, 그것은 항상 옳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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