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메초
샐리 루니 지음, 허진 옮김 / 은행나무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항상 통하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어. 어떻게 되는지 두고보자. 어쨌든 계속 살아보자. p.613

노멀피플의 성취를 성큼 뛰어넘어버린 인터메초. 이 책을 이해하고 아끼는 사람만이, 나를 이해하고 아껴줄 것이라 생각한다. 문학은 상처를 성장으로 만든다. 샐리루니의 소설은 그걸 가능케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헬로 뷰티풀
앤 나폴리타노 지음, 허진 옮김 / 복복서가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줄거리만 안다면 읽지 않을 책이 존재한다. 이 책의 줄거리를 요약하는 것은 책의 매력을 잊게 만드는 행위다.

우리는 어떤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가. 타인에게 꿈을 강요하는 배우자는 얼마나 처참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가. 사랑은 그저 편안한 존재와 해야하는 것. 숨쉬는 것처럼 편안한 사람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레이트 서클 2
매기 십스테드 지음, 민승남 옮김 / 문학동네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물들이 살아숨쉬는 소설. 제이미와 매리언, 그리고 케일럽까지. 모두 고통을 겪으며 자신이 있을 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읽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다 읽고나니 지구 한바퀴를 돌아온 듯 아련하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데이지 존스 앤 더 식스
테일러 젠킨스 리드 지음, 최세희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데이지 존스와 빌리 던 외에도 모든 주인공이 살아숨쉬는 책, 그들의 투어가 끝나지 않길 너무나도 바랐다. 10부작으로 제작되었다는 드라마를 국내에서도 꼭 보고 싶을 뿐. 테일러 젠킨스 리드의 모든 책을 다 읽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곧 죽을 거니까
우치다테 마키코 지음, 이지수 옮김 / 가나출판사 / 202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하나 씨를 찾아가 인생의 답을 묻고 싶게 만드는 책. 멋짐은 꾸밈이 아닌 태도에서 나온다. 하나씨는 멋지다. 전작 “끝난 사람”도 좋았는데, 작가의 또다른 소설을 무한히 읽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