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이자벨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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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밤새워 읽게 만드는 더글라스 케네디. 사랑과 인생에 관한 그의 소설을 거의 다 읽어왔지만, 그럼에도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다. 최근 발표된 작품들은 지루함이 앞섰는데, 오후의 이자벨에는 빅픽처 때의 매력이 되살아났다. 여전히 표지는 취향이 아님이 못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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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 2021-02-26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정확히 써놓으셨네요 님의 안목에 감탄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