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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욕심을 비우고 봄을 맞다.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4-05 20:52 
    어릴 적 나를 슬프게도 하고 감동에 젖게도 했던 '행복한 왕자'의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동화다. '욕심쟁이 거인'. 뭔가 제목에서부터 벌써 교훈이 스멀스멀 옮겨온다. 내용도 궁금하지만 그림도 많이 궁금하다는 게 그림책을 열기 전의 마음 자세!  거인은 7년 동안 부재 지주...는 아니었고, 다만 집을 비우고 외출했었다. 친구 집에서 7년 동안 수다를 떨었더니 더는 할 얘기가 없어서 돌아왔는데, 그의 훌륭한 정원이 온통 아이들의 놀이터가
  2.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4-06 17:07 
  3. 팥죽도 먹고 할멈도 먹을 테야.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4-06 20:26 
    백희나 작가의 이름을 드높이 알린 구름빵 이후 두 번째로 만난 책이다. 많이 알려진 옛 이야기라고 하는데, 나로선 굉장히 신선했다. 아니, 팥죽 할멈과 호랑이를 나 빼고 모두 아는겨??? 이러면서.^^  닥종이로 만든 할머니와 호랑이. 크기의 차이도 있지만 표정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여실히 드러난다. 약자와 강자.  자세히 보면 땅에 심어놓은 새싹 역시 닥종이인 듯. 주변의 배경은 수채화인가보다. 모두 실사였다면 오히려
  4. 오늘은 칠석날인데~ 비도 안오네!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4-06 20:38 
    일부러라도 칠월 칠석날이면 기억해서 다시 보는 책이다. 물론 학교 아이들에게도 읽어준다. 그래야 견우와 직녀가 일년에 한 번 만나는 칠석날을 기억이라도 할 거 아닌가. 그런데 오늘은 비도 안 오네~ 견우랑 직녀가 만나서 기쁨의 눈물과 다시 헤어짐의 눈물로 홍수가 난다는 전설은 어찌 된거야? ㅎㅎ 여러 출판사의 그림책이 있지만, 단연 보림의 '견우직녀'를 으뜸으로 추천한다. 옛이야기 같지 않은 환상적인 유애로의 그림이 어린이 눈길을 붙잡아 들인다. 점묘
  5. 어떻게 도깨비 대장이 됐을까?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4-06 20:40 
    이 이야기는 제주도 한동리에 전해지는 이야기란다. 성이 '부'씨인 훈장님이 어떻게 도깨비의 대장님이 되었는지 들어보자. 우리나라 도깨비는 뿔이 두 개다. 뿔이 하나인 도깨비는 일본 도깨비로 일제강점기에 우리 도깨비까지 바꿔버린 나쁜 놈들. 우리 도깨비를 확실히 찾아주자. 한병호 선생님이 그린 도깨비는 모두 뿔이 두 개로 바로 우리 도깨비다.  부 훈장님은 하늘천 따지 검을 현 누를 황~ 고리타분한 천자문만 가르치는 분이 아니었어요. 도술에도
  6. '어처구니 없다'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4-06 20:45 
    우리가 쓰는 말 중에 정확한 출처나 연유를 모르고 쓰는 말이 있는데,  아마 ’어처구니 없다’란 말도 그 중 하나일 게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어처구니 없다’는 말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또 ’손없는 날’이란 무슨 뜻인지 알 수 있다. 2005년 황금도깨비상 그림책 부분 수상작인 이 책은 정말 ’어처구니’ 없게도 속지 제목을 거꾸로 써놨다.^^ 거꾸로 된 제목을 가르키고 있는 녀석이 바로 ’어처구니들’의 하나
  7. 다섯 형제의 모험과 활극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4-07 14:52 
  8. 도깨비와의 거래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4-07 14:53 
  9. 불사신 불가사리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4-07 16:50 
    익숙한 이름 정하섭. 난 그림 작가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글 작가다. 그런데 정하섭 작가님의 책을 떠올리면 같은 분위기의 그림들이 연상된다. 글쓰는 스타일이나 옛 이야기를 배경으로 해서 그림도 그렇게 따라가는 것일까? (설마 내가 전부 같은 그림 작가님 작품만 본 것은???)  하여간, 이 책 쇠를 먹는 불가사리는 오래 전부터 내려온 옛 이야기라고 하는데 나로선 새로운 이야기였다. 고려시대 말 조선 초, 이 때쯤 생긴 이야기라고 하는데 와
  10. 옛 이야기를 적용하기란...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4-09 16:06 
    내가 어릴 적 읽고 또 들었던 옛 이야기들이 지금도 다시 읽혀지고 들려지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다. 그 만큼 시간이 흘렀다는 것이지만 이야기의 힘은 여전하다는 것이니까.  요즈음의 아이들은 어떤 마음으로 이야기를 듣고 있는 지는 잘 알 수 없지만... 우리 옛 이야기에 강한 서정오씨 글이다.   옛날 어느 마을에 홀어머니하고 사는 어수룩한 아이가 있었다.  머리는 좀 모자란 편이었지만 어머니 말씀을 잘
  11. 주먹이의 좌충우돌 모험(?)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4-09 16:13 
    옛 이야기에 강한 서정오 선생님의 그림책이다.  옛날 어느 부부가 마흔이 넘도록 자식이 없었는데 지극한 정성으로 빌고 또 빌었더니 산신령님이 아이 하나를 점지해 주셨다.  뒷산 큰 바위 밑을 파보았더니 주먹만 한 알이 나왔고, 그 알을 깨고 작은 사내아이가 태어났으니 이름하여 주먹이다.    몸집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꼭 주먹만 했던 주먹이. 병도 없이 탈도 없이 잘 자랐지만 몸집만은 더 이상 커지
  12.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4-09 16:14 
  13. 흑룡vs청룡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4-10 00:18 
    정하섭 작가님의 상상의 동물 시리즈 세번째 책이다.   백두산 꼭대기에 등장한 흑룡! 무서운 불을 뿜는 흑룡이 온 들판과 마을에 대고 소리쳤다.   "듣거라! 이제부터 내가 이 세상의 왕이니라. 내 말을 듣지 않는 자는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천지가 흔들리는 그 무서운 소리에 사람들이 잔뜩 겁을 먹었음은 당연하다.   흑룡은 백두산 꼭대기에다 세상에서 가장 높고 넓고 멋진
  14. 피오나 공주가 그립다.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4-11 00:06 
    '잠자는 숲 속의 공주'란 이름보다는 '찔레꽃 공주'가 더 분위기 있다고, 생각은 한다. 이래저래 해도 내용은 똑같지만.  아이가 없던 임금님과 왕비님께 마침내 아기가 생겼을 때 당연히 두 부부는 기뻐했다. 동양이었다면 딸이 태어났다고 아쉬워했을 지도 모르겠지만, 이 이야기 속에는 오로지 축복만이 있을 뿐이었다. 당분간은!  공주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잔치. 많은 사람들이 초대되었는데 그 중에는 요정 열 세 명이
  15. 꽃가마 탄 호랑이
    from 쭈니화니님의 서재 2009-04-12 23:15 
  16. 아름다운 우리고전
    from 희망찬 하루 2009-04-14 19:27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은 그 자체만으로 아픔일까? 그림이 넘 고전적이고 화려해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화려한 꽃이 역사책을 주로 쓰시던 강숙인선생님이 처음으로 쓰신 그림책이다. 짧은 내용의 동화속에 우리고전의 아름다움을 가득 담고있다. 그림과 내용이 참 잘 어울리는 그림책중에 하나인것 같다.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우리의 고전을 알려주듯~  옛날이야기를 해주듯 쓰여진 글이 더 마음에 드는 책이다.
  17. 2005년 황금도깨비상 그림책 부분 수상작
    from 작은 미소가 행복을 부른다 2009-04-15 08:23 
  18. 그대는 친절한 북풍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4-16 11:06 
    백희나 작가의 책인데 구름빵이나 팥죽 할멈과 호랑이처럼 유명하지는 않았는지, 나로서는 낯설게 집어들었다.   병든 어머니와 가난하게 살고 있는 한 소년. 어느 날 오트밀 가루를 가져다 점심을 만들려고 하는 찰나,  북풍이 지나가면서 오트밀 가루를 모두 날려버렸다.   소년은 다시 창고에 가서 오트밀 가루를 꺼내왔는데 재차 북풍 때문에 가루를 모두 날려 버리고 만 상태!  그림을 엄청 스
  19.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from 쭈니화니님의 서재 2009-04-17 00:05 
  20. 이야기주머니에 대한 이야기
    from 쭈니화니님의 서재 2009-04-17 23:45 
  21. 보림 까치호랑이 중 <해와 달이 된 오누이>
    from moominim님의 서재 2009-04-18 17:03 
    어릴적 재미있게 읽었던 옛이야기 중에 하나가 바로 <해님달님>이라는 제목으로 많이 알려진 이 책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릴때는 아무 생각없이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었는데, 어른이 되어 다시 보니 감회가 색다른 느낌이예요.   모두가 다 아는 스토리로, 일하러 간 어머니가 날이 저물어 집으로 돌아오다가 첫번째 고개를 막 넘으려는데, "어흥! 떡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하는 호랑이가 나타나는 이
  22.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옛이야기 중 <해와 달이 된 오누이>
    from moominim님의 서재 2009-04-18 18:36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우리 어릴때도 많이 봤던 옛 이야기중에서도 하나지요.  우리 어릴적에는 TV에서 인형극으로도 소개되어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에 본 같은 이야기의 다른 책과 비교를 해보자면, 사실 같은 이야기라고 해도 책마다 조금씩 다른 전개와 구성인데요. 보*의 까치호랑이 중 <해와 달이 된 오누이>에서는 떡을 다 뺏어 먹은 호랑이가 엄마를 잡아먹고 엄마의 옷을 입고 오누
  23. 보림 까치호랑이 세트 중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from moominim님의 서재 2009-04-18 19:15 
    호랑이가 등장하는 옛이야기가 종류도 다양한 것 같아요. 최근에 아이랑 재미있게 옛이야기를 보기 시작했는데, 같은 이야기라도 출판사에 따라 그림 구성도 다르고 이야기 전개도 조금씩 달라서 참 재미있더라구요. 우리 어릴적에는 읽어보지 못했던 이야기라 더욱 즐거운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이야기랍니다.  깊은 산속에 홀로 살아가는 꼬부랑 할머니는 더운 여름날 팥밭을 매고 있었지요. 그때 호랑이가 나타나 잡아먹으려고 꾀를 내는데,
  24.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옛이야기 <팥죽 할멈과 호랑이>
    from moominim님의 서재 2009-04-18 19:46 
    같은 옛이야기라도 출판사에 따라 이야기가 조금씩 다른 전개로 구성이 되어 있는 것 같아요. ’팥죽 할머니...’ 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다른 책에서는 꼬부랑 할머니로 소개가 되면서 이야기를 시작하지만, 이 책에서는 ’맛난 팥죽을 팔팔팔 잘도 끓여서 팔죽 할멈’이라고 이름이 붙었다는 이야기로 첫 서두를 시작한답니다.  팥죽 할멈이 팥 밭에서 김을 매는데 어슬렁 집채만한 호랑이가 어슬렁어슬렁  나타나 잡아먹겠다고 합니다.
  25. <줄줄이 꿴 호랑이>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4-19 08:37 
    옛날이야기에서 반드시 교훈을 찾는다면 이 책은 보지 마시라. 그냥 재미있는 이야기를 원한다면 배꼽잡고 웃을 수 있다. 그래서 아이들은 좋아하고 엄마들은 점수를 깎아내리는 옛날이야기지만, 히히~ 낄낄~ 웃으며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면 애 어른 가릴 것없이 좋을 책이다. 사실 게으름부리다 머리 한번 잘 굴려서 평생 먹고 살 돈 버는 사람이 옛날이야기에만 등장하는 건 아니지. 재개발 정보 빼다가 땅부자 된 사람들이 판치는 세상이고, 대통령까지 나서
  26. <팥죽 할멈과 호랑이>이만한 책 찾기 어려울 듯...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4-19 09:32 
    '팥죽할머니와 호랑이'는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이야기다. 일곱가지 보잘것 없는 것들( 알밤, 자라, 물찌똥,송곳, 돌절구, 멍석, 지게)이 천하무적 호랑이를 물리치고, 힘없는 할머니를 구해내는 이야기는 통쾌함과 우리 민족의 해학성까지 발견하게 된다. 어린 독자들은 이런 것 몰라도 재미있는 한편의 옛날이야기로 충분히 만족한다. 게다가 한지로 표현한 백희나의 그림은 어찌나 맛깔나는지 마치 한편의 에니메이션을 본 듯하다. 살아있는 입말체의 옛날이야기 책이야
  27. 마고 할미를 아시나요?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4-20 00:38 
    성서에서 이르는 천지 창조는 오히려 익숙한 반면, 우리나라 전통의 창조 설화, 신화는 오히려 낯선 감이 있지요. 내가 마고 할미 전설을 알게 된 게 어른이 된 뒤였고, 어릴 때, 또 학교 다니면서 접해보지 못했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들 이름은 줄줄이 외고 다닐 때도 말이에요. 부끄러운 일이지요.   이 책은 엄청 독특해요. 책의 판형에서 헉! 소리가 나온답니다. 책이, 엄청 길어요. 그러니까 분량이 긴 게 아니라, '종이'가
  28. 수숫대가 붉은 이유는...
    from 쭈니화니님의 서재 2009-04-20 18:17 
  29. 세로줄 쓰기의 도깨비 이야기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4-20 21:22 
    우리의 옛이야기 중에는 도깨비를 소재로 한 것이 많다. 내가 어려서 충청도 산골에 살때, 달빛도 숨어버린 밤길 묘지 옆을 지나려면 도깨비가 나올까봐 등골이 오싹했던 경험이 있다. 으시시~~그러면서도 할머니께 도깨비 얘기해 달라고 졸랐던 기억이 아슴프레 떠오른다. 요즘 아이들은 이런 정서를 모르고 사는 불쌍한(?) 아이들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니 엄마나 선생님들이 우리 옛이야기를 읽어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의무감에 다 큰 아이들에
  30. 자랑스런 우리 그림책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4-20 22:23 
    학창시절 교과서에 실렸던 '규중칠우쟁론기'를 요렇게 깜찍하고 예쁜 그림책으로 나와서 기뻤다. '가장 한국적인 게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처럼 세계 시장에 내놔도 무엇 하나 부족하거나 빠지지 않을 자랑스런 우리 그림책이다.    이 책은 가로폭이 아주 넓어서 화면에 다 담기가 어렵다. 보이는 만큼이 그림이고 오른쪽 귀퉁이에 글이 있다. 내용은 우리가 잘 아는대로 바느질을 즐겨하는 빨강두건 아씨가 쓰는 일곱
  31. 욕심이 자라 사망에 이르렀지.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4-20 23:41 
    익히 잘 알려진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이런 이야기들은 결국 그림의 힘으로 다시 재조명 받지 않나 싶다. 모두에게 익숙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새롭지가 않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은 그림도 각별하지만 글도 남다르다. 운율이 느껴지는 글솜씨 때문에 마치 노래하듯이 들린다. 누군가 하멜른에서 있었던 이 비극적이고 교훈적인 이야기를 우리 곁에서 들려주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한다.   잠시만 엿보자면 이런 분위기
  32. 어리석은 호랑이와 영리한 오누이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4-20 23:49 
    '방아 찧는 호랑이'를 맛깔나는 입말로 살려내신 서정오선생님은 우리 옛이야기를 살려내고 보급하는 일에 앞장서는 분이시다.3년 전 우리 지역 학부모독서회 초청으로 오셔서, 우리 옛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전해야 하는 당위성을 역설하셨다. 정서적으로 메마를 수밖에 없는 경쟁사회에 부모조차 공부하라고 아이들을 내몰고 있으니, 아이들은 정서적인 허기를 느낀다. 더 늦기 전에 우리 이야기문화를 되살려야 한다고 하셨다. 할머니가 부재하다면 엄마의 무릎학교를 시
  33. 색감이 화려한 토끼와 자라 그림책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4-20 23:53 
    아이들이 잘 알고 너무나 좋아하는 토끼와 자라 이야기를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한 그림책이다.
  34. 다섯 명의 장사와 호랑이의 힘 겨루기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4-20 23:55 
    재주 많은 다섯 장사가 친구가 되어 호랑이를 물리치는 통쾌한 이야기다.    
  35. 질감이 뛰어난 그림책, 해와 달이 된 오누이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4-20 23:58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여러가지 이야기로 변형되었지만, 그림도 다양하게 나와 있다. 이 책은 그중에서 단연 질감이 뛰어난 그림책이다.
  36. 봄이 오게 하려면?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4-21 00:06 
    거인과 아이들, 그들 사이엔 높다란 담장이 있고 봄은 담장을 넘어 오지 못한다. 아이들이 허물어진 담장 구멍으로 들어왔을 때, 그 정원에 봄이 왔다. 봄을 가져오는 이는 바로 아이들~
  37. 단무지 호랑이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4-21 11:53 
    민화를 옮겨놓은 듯한 해학적인 그림이 즐거운 책이다. 새끼 까치 네마리를 걷어먹이고 있는 어미 까치에게 호랑이가 다가와 딜을 건다. "새끼 한 마리 주면 안 잡아 먹지~" 모두 다 죽을까 봐 새끼 한마리를 주고 만다. 다음 날도, 그리고 다음 날도 마찬가지였다. 이제 새끼는 한마리 밖에 남지 않았고, 까치는 구슬프게 운다. 지나가던 토끼가 어떤 영문인지를 묻는다. 사정을 들은 토끼, 까치에게 희소식을 전해 준다. "호랑이는 나무 위에 올
  38. 우린 이러고 놀아요^^
    from 기억의집 2009-04-21 20:04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준다는 것이 마냥 즐거운 것은 아니다. 어떨 때는 솔직히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것이 지겨울 때가 있으며 솔직히 스타이그 같은 작가는 너무 많이 읽어달라고 가져와 스타이그의 그림과 스타이그의 스자만 봐도 속이 뒤집혀 진절머리가 날 때도 있다. 어제도 읽어주고 오늘 아침에도 읽어주었는데 저녁때까지 들고 오면........ 휴~~~ 고문도 그런 고문이 따로 없다. 그나마 짧은 글은 그런대로
  39. 오래된 만큼 고루하게 들리지.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4-21 21:34 
    무려 300년 전에 샤를 페로가, 그보다 더 오래 전부터 전해져 오던 옛 이야기들을 모아서 만든 동화집이다.   거기에 한국 그림 작가 세 사람이 그림을 입혔다.   적어도 왼쪽 그림은 어떤 이야기인지 단 번에 알 것 같다. 빨간 모자와 늑대 이야기.   할머니와 빨간 모자를 단숨에 삼키기에는 늑대가 좀 왜소하다.   이 책의 특징은 책의 말미에 교훈을 따로 적어준다는
  40. 사실은 여우였대요.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4-21 23:41 
    옛날 어느 마을에 아들만 셋을 둔 부부가 살았는데 늘 예쁜 딸 하나 갖기를 소망했다.   날마다 고갯마루에 있는 서낭당에 가서 딸 하나만 얻게 해달라고 치성을 드렸는데, 꼬리 아홉 달린 여우가 부부의 기도소리를 들어버렸다.  부부는 얼마 뒤 그토록 바라던 딸을 낳아서 금지옥엽으로 키웠건만, 집안에 자꾸 이상한 일이 생기는 것이었다. 집에서 기르던 짐승들이 밤새 한 마리씩 죽어버렸던 것이다.  
 
 
순오기 2009-04-04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 이야기 다른 그림, 우리 옛이야기의 또 다른 맛을 볼 수 있겠네요.

클립통 2009-04-09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din.co.kr/737856165/2776342

무우민네 2009-04-14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din.co.kr/760982135/2785338
<사계절-해와 달이된 오누이> 포토리뷰로 올렸습니다..^^

클립통 2009-04-18 0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din.co.kr/737856165/279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