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1~9 완간 박스 세트 - 전9권 -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미생
윤태호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9월
평점 :
품절


말로만 듣던 "미생"

리뷰를 쓴다는 것이 부질없다는 생각이든다.

직장인이 되길 희망하거나 직장인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직장인으로 살아가면서 느끼고 겪게 되는 수많은 갈등들을 이 책에서 만나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일 1선 - 하는 일마다 잘되는 사람의 새로운 습관
니시다 후미오 지음, 송소영 옮김 / 흐름출판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1일 1선이란?

1일 1선은 하루에 한 번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작은 실천을 통해 일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는 성공 법칙

 

1일 1선. 글자 그래도 하루에 한 가지 착한 일을 하는 것이다.

저자는 1일 1선을 실천하기 위한 배경에 "타희력"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 타희력이란 남을 기쁘게 하는 힘을 말한다. 우리는 어릴 적부터 어렵고 힘든 사람을 위해야 한다고 교육 받으며 성장하였다. 그러나 사회 생활을 하면서 경쟁의 그늘 속에서 항상 타인을 기쁘게 하기 보다는 나 자신을 위해 살라는 교육과는 거리가 먼 현실을 체감하면서 괴리를 느끼고 혼돈 속에서 살지 않았나 싶다.

 

 

진정한 성공을 바란다면 진실된 마음으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1일 1선은 하루에 한 번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작은 실천을 통해 일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해나가는 성공 법칙인 셈이다.<7쪽>

 

성공을 쫓기보다 남을 먼저 위하는 습관을 들여라. 성공은 그림자처럼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1일 1선,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우선 한 달만 실천해보라. 당신의 일상이 달라지고, 결국엔 인생이 달라진다. 기적은 우리가 사는 매일매일의 삶 속에 있다.<10쪽>

 

타희력이란 글자 그대로 '타인을 기쁘게 해주는 능력'이다.

타희력이 강한 사람에게는 누구나 도움을 주고 싶어한다. 즉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은 결국 돌아서 자신을 기쁘게 하는 일로 연결된다\'는 뜻이다.

타희력을 지닌 사람의 특징 중 하나는 '그 사람을 만나는 것만으로 즐겁다'는 점이다. 세상에는 그저 같이 있는 것만으로 분위기가 부드러워지고 주위가 밝아지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타희력이 강한 사람이다.<20~22쪽>

 

장사는 고객과의 연애다. 장사가 잘되는 집은 고객에게 흠뻑 빠져서 온갖 방법을 동원해 관심을 보이게 만들고 좋아하게 하려 노력한다. 그리고 그런 노력의 결과로 고객이 관심을 보이고 좋아해주며 몇 번이고 다시 찾아준다.

누군가에게 타희력을 발휘하면 그 사람도 마치 자극을 받은 듯 타희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그래서인지 타희력이 전혀 없던 못된 사람이 신기하게도 좋은 사람이 되어간다.<31쪽>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해관계를 따지기보다는 소중한 사람을 기쁘게 해야 한다. 이것을 깨달은 사람들은 가정에서도, 조직에서도 좋은 인맥을 만들 수 있다.<34쪽>

 

간혹 조건 없이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고 나면 뭔가 손해 보는 느낌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후회하지 말자. 다른 사람에게 준 기쁨은 곧바로는 아니더라도 언젠가 반드시 돌아온다. 이자가 붙어서 돌아오는 일도 자주 일어난다.<37쪽>

 

타희력이 높아지면 능숙하게 가르치는 일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내가 원하는 대로 흔쾌히 움직여주는 일도 가능하다.<43쪽> 

 

 화술이 뛰어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정말 성공해서 잘나가는 사람은 이처럼 말하기 전에 잘 들어주는 사람이 대부분이다.<55쪽>

 

처음에는 연기라도 상관없다.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게 즐겁다는 듯이 연기하면서 실천하다보면 반드시 그대로 된다. 그러면 스스로를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게 되고 그런 자신이 반드시 좋아진다.<67쪽>

 

순수하든 허세든, 사람은 인정욕구가 있는 편이 좋다. 인정욕구가 사라지면 타희력도 없어져서 그저 맥없는 사람이 되고 만다.<122쪽>

 

유력한 사람으로 기대받고 있지 못하다면, 프로가 받는 보수를 받을 수 없다. 만일 단가가 낮은 일을 하고 있다면 그만큼 상대에게 기대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141쪽>

 

사람이 부동의 성공을 이루고 나면 그 성공 때문에 볼 수 있는 것이 생긴다. 그건 바로 내가 잘나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 모두가 나의 '성공을 이루게 해주었다'는 사실이다.<153쪽>

 

타희력이나 조종력은 연애로 바꿔서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쉽다. 누군가 좋아하게 되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게끔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다양한 시도를 한다. 이런 시도야말로 상대를 기쁘게 하는 타희력의 실천이다.<163쪽>

 

성공하려면 실력은 기본이고 그 외에도 '저 사람에게 맡기면 틀림없다.', '꼭 저 사람에게 맡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야 한다.<189쪽>

 

 

이 책에서는 1일 1선을 행함에 있어 자신이 가져야 하는 부담이나 걱정들이 부질 없음을 알리고 있다. 오히려 1일 1선을 실천함에 따른 기대 효과들을 열거하고 있다. 이미 우리는 '뿌린대로 거둔다.', '사필귀정(事必歸正)'과 같은 속담이나 사자성어에서 익히 들어 잘 알고 있다.

 

얼마 전 읽은 "상처받지 않고 행복해지는 관계의 힘"이란 책에서도 이와 같은 내용의 글들이 담겨 있었다. 모든 것은 나를 위함 보다 타인을 위하면서 언행과 일을 하면 분명 자신에게 더 큰 행복이 돌아온다는 것이었다. 모든 일이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즉, 남을 위하는 행동을 하면 더욱 좋은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다.

 

1일 1선 한번 해보지 않을텐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관계의 힘 - 상처받지 않고 행복해지는
레이먼드 조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처받지 않고 행복해지는 관계의 힘

 

꽤 오랜만인 듯 하다. 책을 손에 들고 짬짬이 읽어나가 이틀만에 강상문을 쓰게 되기까진 말이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꾸준히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가족에서부터 사회에 이르기까지 인간사(人間事)가 다 그런 것이겠지만 수많은 관계를 맺고 살아가며 이는 인간 본성에 관계지향성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베스트셀러였던 '바보 빅터'의 공동 저자였던 레이먼드 조는 이 책을 통해서 모든 일의 시작과 끝에는 인간 관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위한 책을 썼다고 한다.

이 책은 여타의 경영이나 자기계발서와 달리 에세이 방식을 빌어 소설과 같이 쓰여 있어 쉽게 읽을 수 있다. 딱딱한 경영, 경제, 자기계발서와 같은 문체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힐링이 되는 책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주인공인 '신'은 원더랜드라는 장난감 회사의 기획2팀장으로 일을 한다. 무척이나 성공 지향적이고 오직 자신만을 믿으며 살아가는 그에게 회사 대표의 사망으로 장례를 지휘하는 일을 맡게 되고 대표의 죽음에 뒤이어진 대표 아들들의 경영권 다툼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 역시 줄서기를 한다. 하지만 실제 기업의 최대 주주의 주식을 확보해 오라는 지시를 받게 되고 그러면서 그에 따른 네 명의 친구 맺기를 강요 당한다.

 

"인간관계란 물처럼 자연스러워야 하는 법이지. 이익을 위해 억지로 맺은 관계는 오래가지 못한다네."<26쪽>

"자네를 증명하는 것은 자네의 육체도 능력도 아니네. 나와 관계 맺는 사람들이 나를 증명해주지. 우리가 주위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들과 상생해야 하는 이유라네. 우리의 몸속에 사람을 사랑하라고 프로그래밍되어 있네. 그 위대한 명령을 따르는 게 순리고 인생이야."<51쪽>

"회사는 갈등을 가장 무서워하네. 그래서 실패한 직원은 용서해도 분란을 일으키는 직원은 절대 용서하지 않아. 아무리 훌륭한 조직이라도 미꾸라지 한두 마리만 풀어놓으면 엉망이 되니까. 회사는 갈등에 관한 한 노이로제 환자와 같다고 보면 되네. 지나치게 민감해서, 스캔들이 일어났을 때는 가해자뿐만 아니라 피해자까지 같이 몰아내려고 하지."<83쪽>

"회사는 어떤 이미지의 직원을 좋아합니까?"

"결론적으로 조직은 관계 지향적인 인간을 좋아하네."<84쪽>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먼저 다가가고, 공감하고, 칭찬하고, 웃으면 상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네."<89쪽>

"왜 만남을 좋아하지?"

"글쎄요, 아마... 행복해지기 위해서가 아닐까요?"<131쪽>

"나무는 혼자 서 있어도 나무(木)고, 돌은 혼자 있어도 돌(石)이네. 하지만 인간(人)은 혼자서는 인간(人間)이 될 수 없네. 이것이 동양에서 인간을 이해하는 방식이네. 타인 없이는 나라는 존재 자체가 성립되지 않지. 관계가 인생이고 존재 이유인 것이네. 인생의 의미는 관계 속에 있어."<173쪽>

새로운 인맥을 만드는 것보다 기존의 인맥을 관리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인맥의 과부하로 인생을 낭비 마라. 인맥을 양이 아닌 질로 측정하라. 만 명의 인맥보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한 명의 친구가 더 가치 있다. 그런 친구를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성공한 것이다.<188쪽>

책을 덮으며 목덜미와 등줄기가 찌릿해짐을 느꼈다.

나 역시 책 속의 주인공 '신'과 같이 내심 성공만을 위해 살아온 것 같아 가슴이 아파오는 것과 동시에 답답함도 느꼈다. 결국 사람이 답이라는 결론으로 책은 맺었지만 나 역시 사람이 답인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다시금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48분 기적의 독서법 - 2013 개정증보판
김병완 지음 / 미다스북스 / 201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독서의 중요성과 독서법에 대해 언급한 책들은 시중에 꽤 많이 나와 있다. 이미 꽤 유명한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와 같은 책들은 이미 많은 사람들엑 널리 알려진 책이라 생각한다.


2011년 발매된 '48분 기적의 독서법'은 오랜만에 전자책으로 만나게 되었다.

저자는 10년 이상 국내 유수의 대기업인 삼성전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다가 회사를 그만두고 3년간 책 읽기에 돌입한다. 그가 직접 독서를 하면서 느끼고 깨우치게 되었던 독서의 효과 그리고 독서를 통해 인생을 바꾸고 리더의 삶을 살아간 12인의 모습을 사례로 제시하며 독서 애찬을 한다.



기적의 독서법이란?


첫째, 독서량이 일정한 임계점을 돌파하는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둘째, 일정 시간 안에 필요한 양의 독서를 마쳐야 한다.


위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48분씩 하루 두 번만 3년 간 투자하여 1,000권의 책을 읽기를 권하고 있다. 이를 미치면 위대한 인물로 바꿀 수 있다고 공언한다.



습관이란 인간으로 하여금 어떤 일이든지 하게 만든다.<도스토옙스키>


미래의 나는 내가 '지금 무엇을 가졌느냐'가 아니라 내가 '무엇을 끊임없이 추구하느냐'에 의해 좌우된다.<게리 헤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0대 다이어트는 달라야 한다 - 굶기만 해도 살 빠지는 20대, 물만 마셔도 배 나오는 30대
박상준 지음 / 웅진리빙하우스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30대 다이어트는 달라야 한다

 

 

당신은 건강하십니까? 다이어트를 시도한 적은 없는가요?

나는 성장하면서 그다지 살이 빠진 적이 없었는 듯 하다.

군 생활을 하면서 살이 빠지면서 군인이 체질이란 말을 듣긴 했지만 제대 후 1년만에 과거의 모습을 되찾았었고, 30대 중반에 이르면서 다시금 다이어트에 돌입해서 3개월만에 15kg 감량이라는 숫자를 경험했지만 이 역시 1년여 만에 요요를 경험했다.

30대 후반, 40대를 바라보는 시점에서 이제 건강을 염려해야 하고 가족을 걱정하기 위해 자신부터 관리를 해야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시점에서 어떻게 하면 요요 없는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이런 시점에 몸짱 의사 박상준씨가 쓴 '30대 다이어트는 달라야 한다'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나뿐 아니라 당신에게 이 책이 필요한 이유를 확인해보자

  • 서른을 넘기면서 몸이 예전 같지 않다.
  • 3층 이상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숨이 차다.
  • 몸무게가 늘지는 않았지만 20대 때 입던 옷이 작아진 것 같다.
  • 최근 6개월 이내에 숨이 차도록 뛰거나 운동한 적이 없다.
  • 건강 검진 후 재검 또는 추가 검사를 권고 받거나 복부비만, 혈압 상승, 혈당 상승, 이상지혈증(중성지방 증가 또는 HDL콜레스테롤 감소) 등의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
  • 20대에 레몬 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등 유행 다이어트에 2회 이상 도전했다가 실패하거나 요요를 경험한 적이 있다.
  • 10년 전보다 5kg 이상 체중이 증가하거나 바지 사이즈가 2인치 이상 커졌다.
  • 헬스장을 3개월 이상 등록하고 실제로는 1개월도 가지 않은 적이 있다.
  • 오랜만에 만난 사람으로부터 "너 왜 이렇게 변했니?"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위 항목에서 4개 이상 체크했다면 당신은 한번쯤 이 책을 꼼꼼하게 읽어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일주일에 몇 킬로그램, 한 달에 몇 킬로그램을 뺄 수 있는 운동법과 식단을 알려주지 않는다. 오히려 연예인처럼 배에 식스팩을 새기거나 몇 달 안에 누구라도 알아볼 정도로 감량하는 것이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알리고 있다. 대신 변화하기 시작한 30대의 몸에 대해 알려주고, 생활에 딱 맞춘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과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책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원인 분석편)왜 30대가 20대보다 뚱뚱할 수밖에 없을까?
  2. (해결 방법편)30대, 다이어트 성공 원칙
  3. (해결 방법편)30대, 실현 가능한 식이 요법을 시작하자
  4. (해결 방법편)30대, 운동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5. (최후 통첩편)30대에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진짜 이유

30대의 변화

30대에 접어들면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든다. 성장 호르몬이 줄어들면 신체 조직의 성장률을 떨어뜨리고 이는 대사량의 저하로 이어진다. 여성 호르몬의 변화는 '체형 변화', 남성 호르몬의 분비 저하는 '근육량 감소'로 이어진다.

20대의 굶는 다이어트가 통하지 않는 이유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식이 조절만으로 줄인 체중은 보통 근육에서 빠진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은 다이어트를 끝내면 다시 평소처럼 먹기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이 요요를 경험하게 되는데 문제는 체중이 근육에서 빠졌어도 다시 증가하는 체중은 지방으로 찌게 된다는 데 있다. 20대 때의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근육량의 소실과 대사량의 감소에 불을 붙이고 몸의 노화를 부추긴다.

운동보다 식이 요법이 우선인 이유

운동보다 식이 조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장 큰 이유는 식이 요법을 통해서 칼로리를 조절하는 것이 운동을 통해서 칼로리를 소모하는 것보다 훨씬 쉽기 때문이다.

살을 빼기 위한, 즉 체지방을 줄이기 위한 만고불변의 법칙은 섭취량보다 소모량이 많아야 한다는 점이다.

다이어트를 위한 식이 조절도 무조건 적게 먹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몸에 꼭 필요한 것들을 골라서 먹을 줄 알아야 한다.

추천 식이 요법

  1. 반식 다이어트
  • 다이어트 첫날만 금식, 다음 날부터는 먹는 음식의 양을 절반으로 줄이면 OK!
  • 반으로 줄인 양을 최소 3개월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
  1. 중이컵 다이어트
  • 음식을 종이컵으로 계량해서 먹는 양을 확인
  • 아침: 곡류 1컵 + 채소류 1컵 + 단백질 1/2컵
  • 점심: 곡류 1컵 + 채소류 1컵 + 단백질 1/2컵
  • 저녁: 콕류 1/2컵 + 채소류 1컵 + 단백질 1/2컵
  • 식사 전 종이컵으로 물 2컵 정도를 미리 마셔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자. 국은 염분 때문에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지만 정 먹고 싶다면 종이컵 1/2 이하의 정도를 건더기 위주로 먹자.
  1. 원시인 다이어트
  • 원시인처럼 먹고 움직이자. 정제되지 않는 탄수화물과 강도 높은 운동이 포인트
  • 걷기와 같은 저강도의 유산소운동과 빠르게 뛰기와 같은 고강도 무산소운동을 병행
  1. 스무디 다이어트
  • 하루 한 끼만 스무디, 두 끼는 정상적인 식사
  • 계절별로 본인이 좋아하는 과일 1~2개에 일반 우유나 저지방 우유를 함께 갈아서 만들어도 됨. 단 스무디를 만드는 과정에서 설탕이나 꿀을 첨가하지 말것.

30대 다이어트에 필요한 운동

  1. 코어운동: 눈에 보이지 않지만 몸 속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속 근육(코어근육) 운동
  2. 유산소운동: 걷기, 뛰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3. 근력운동: 근육 손실 예방으로 체성분 불균형 개선과 대사율 증가

30대 다이어트라고 다이어트 방법에서 특별히 달라지는 건 없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적게 먹고 운동 많이 하기'가 포인트라 생각된다. 책에서도 그렇게 소개하고 있다. 다만 스스로가 그것들을 체계적이고 확실하게 이행하느냐에 따라 다이어트와 건강은 함께 찾이온다고 보여진다.

책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이나 식이 요법들의 잘못된 점들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지금 다이어트나 건강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면 이 책부터 읽어보고 시작하길 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