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한 개 빙고』시튼 동물 이야기, 빙고를 통해 믿음을 배우다

나를 사랑한 개 빙고 ㅣ 두고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 이야기 7
우상구 글.그림, 어니스트 톰슨 시튼 원작 / 청어람주니어 / 2020년 1월

우리에게 익숙한 <시튼 동물기>는

동물의 세계를 보여주는 동물 문학의 걸작이라고 손꼽히는 작품으로,

교과서라고 불릴 만큼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의 눈과 마음에 담겨 있는 책이에요.

'어니스트 톰슨 시튼'이 쓴 <시튼 동물기>를

한 편씩 엮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출간한 것이

바로 '두고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 이야기'에요.

사라져가는 야생 동물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던 시튼이 쓴 이야기를

동화의 옷을 입고 우리의 곁으로 돌아왔어요.

'두고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 이야기' 일곱번째 이야기

『나를 사랑한 개 빙고』 이지요.

시튼은 이웃집 개 프랭크의 매력에 빠져 들어요.

마을을 습격하거나 마을 인접 산에 나타나 말이나 가축에게 해를 입히는

코요테의 침입을 제압하는 프랭크의 날쌘 동작과 끈기에 반해

비싼 돈이 들더라도 사고 싶을 만큼 욕심이 나요.

프랭크를 향한 그의 마음을 알게 된 이웃 고든 씨는,

프랭크의 아들인 강아지를 키워볼 것을 권유하지요.

프랭크의 아들이라면, 분명 멋진 개로 자랄 수 있을 거라는 확신과 함께

'빙고'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하기 시작해요.

빙고는 자유로운 반면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대한 책임으로

지나칠 만큼 집착하는 경우가 있어 때로는 위험에 놓이기도 하지요.

빙고는 자기 주인이 누구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으며,

주인이 위험에 놓이지 않도록 지켜주기도 할 만큼

꽤 의젓하고 충직한 개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시튼의 마음에 더 깊이 내려앉지요.

시튼은 빙고와 잠깐 떨어져 지내게 되면서,

빙고에게 버림받았다는 마음의 상처를 안겨 주지요.

그 상처는 빙고를 강하고 반항적이고

때로는 자유롭게 만들고, 위험한 행동도 서슴치 않게 하는,

마치 야생 냄새가 물씬 나는 개로 변하게 해요.

버림받았다는 것은,

사람 동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상처를 주지요.

우리는 때로 동물들에게 주는 상처 정도는 눈감고 싶은,

모른 척하고 싶은 이기심을 발휘하지요.

빙고의 변화는

상처난 마음을 표현하는 빙고만의 행동일 거에요.

빙고에게 주인의 부재는,

버림받았다는 충격과

자신이 더 이상 주인에게 소중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기 때문이지요.

빙고는 돌아온 시튼을 받아들여요.

주인이었고, 앞으로도 나의 주인이라는 것을

빙고는 잊지 않았어요.

늦은 밤까지 돌아오지 않는 시튼을 위해

덫이 있어 눈길조차 주지 않는 산을 거침없이 올라온 빙고는

곤경에 처한 시튼을 구하지요.

주인의 위험을 감지하는 빙고의 촉은,

바로 주인을 향한 믿음이고 사랑이지요.  

'두고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 이야기'

일곱 번째 이야기

『나를 사랑한 개 빙고』 는,

우리에게 이야기 하고 있어요.

반려동물이란 말은 사람의 편의대로 붙여졌을지라도

동물은 결코 사람을 편의대로 대하지 않는다고 말이에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가 늘어감에 따라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것이 아닌

버려지고 버림받은 상처투성이 동물의 수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어요.

시튼이 들려주는 『나를 사랑한 개 빙고』 를 통해

반려동물과 나의 관계를 돌아보며

진정한 가족과 사랑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소원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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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한 개 빙고』 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요.

지금,

『나를 사랑한 개 빙고』 를 출간한 청어람주니어에서

컬러링 도안을 내놓았어요.

『나를 사랑한 개 빙고』 를 읽고

내 마음을 담은 색으로

빙고에게 새로운 옷을 입혀보세요.

 

『디딤돌 중학 연산 3-1A』로 새학년 수학을 충분하게 맛보다

디딤돌 중학연산 3-1 A ㅣ 디딤돌 중학연산
디딤돌 수학연구회 지음 / 디딤돌 / 2019년 12월

예비 중3, 우리집 첫째 소녀가 한 학년을 무사히 잘 마치고 겨울 방학이 시작되면서 감사함과 불안감이 살짝 감돌기 시작했다. 이제껏 학습을 위한 학원을 일체 다녀본 적이 없는 상황이라, 이대로 가면 되는 걸까? 하는 점검의 시간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 아직까지 모든 과목에서 뒤쳐짐이 없고, 첫째 소녀도 학원보다는 집을 원하기에 긴 겨울 방학을 잘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다시금 상기한다.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시작된 수학 연산은, 지금까지 한번도 쉬지 않고 이어지면서 단계를 높혀가고 있다. 연산은 학습자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학습자세와 꾸준한 학습의 힘을 길러지기에 아주 좋은 영역이다.

중학 연산 문제집 중 나의 눈에 띈 것은 바로 『디딤돌 중학 연산 3-1A』 이다. 학습을 위해 개념과 문제로 가득 채워진 지루함을 불러오는 문제집이 결코 아니다.

이미지로 개념을 이해하고

다양한 문제로 스스로 개념을 터득하고

터득된 개념을 연결하여 통합적 사고까지

이끌어내는,

개념을 발견하는 힘을 키워주는

『디딤돌 중학 연산 3-1A』

『디딤돌 중학 연산 3-1A』 은, 학습자의 학습에 즐거움을 더한다.

눈으로 이해되는 개념

핵심 개념을 이미지로 보여줘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며, 연산속 개념과 수학적 개념까지 이미지로 표현하여 오래 기억이 남도록 유도하는 보는 즐거움이 있다.

손으로 익히는 개념

개념을 확실하게 알 수 있도록 충분한 문항과 촘촘한 단계별 구성으로 이해와 적용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과정을 통해 문제 푸는 즐거움이 있다.

머리로 발견하는 개념

문제를 풀면서 실전 개념을 발견하고, 나열된 개념들을 서로 연결하는 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생각을 자극하는 질문과 추론 중심으로 개념을 발견하는 즐거움이 있다.

『디딤돌 중학 연산 3-1A』 은, 세가지의 즐거움과 함께 학습자가 매일 꾸준히 학습해 나갈 수 있도록 플랜이 짜여져 있으며, 58일 완성으로 겨울방학 새학년의 첫학기 수학을 맛보고 즐기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디딤돌 중학 연산 3-1A』 은,

"이미지로 개념 이해 → 단계별 충분한 문항 → 내가 발견한 개념 → 개념모음문제 → 그림으로 보는 개념 → 개념 간의 연계 → 개념을 확인하는 TEST" 로 구성한다.

또한 새로운 개념을 무작정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개념이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알려주고, 그 과정이 어떻게 해서 결과값으로 나오는지를 이미지로 표현해서 수학이란 교과목에 대해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고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보는 즐거움과 공부하는 즐거움을 한번에 잡을 수 있다.

중3이 되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제곱근. 기호에서 말까지 어색한 '근'이라는 명칭을 만나 살짝 당황스러운 예비 중3 소녀. 개념서와 실력 문제를 풀기 전에 만난 연산 문제집에서의 이미지화 설명은 앞으로 배우게 될 새로운 개념에 대한 부담감을줄여주기에 충분하다. 간단하면서도 눈에 띄게 큰 이미지 활자가 학습자의 눈을 즐겁게 해고, 새로운 개념이 궁금하게 만드는 매력을 선보인다

 

매일 꾸준하게 풀면서 새학년 새학기 수학 개념을 익혀가는 우리집 첫째 소녀가 참 감사하다. 차근차근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로 개념을 다지고, 정해진 분량을 꾸준히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학습태도를 배워가는 그 모습이 든든하게 느껴진다.

개념과 문제가 바로바로 연결되어, 이해와 정리가 동시에 일어날 수 있게 구성하여 학습에 도움을 주었으며, 새로운 개념을 문제와 다른 형식으로 정리해 놓아서 눈에 잘 띄고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또한 적당한 문항수도 좋다. 개념을 이해시키기 위한 많은 문항은 연산문제집이라고 해도 학습자를 지치게 만들고 지나치게 많은 반복으로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는데, 개념을 이해하고 다지는 과정에 필요한 만큼의 문항수 아주 좋다.

 

한 단원이 끝나고 풀어보게 되는 TEST. 한 단원에서 배운 개념을 문제로 이해하고 발전시켜온 학습을 총정리하는 단계이다. TEST 과정을 거치면서 한 단원을 정리하고, 학습자 스스로 못다 이해한 개념이 어느 부분인지 재검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학습을 스스로 이끌어가는 많은 자기주도학습자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이 좋은 문제집과 친절한 해설집이다. 연산문제집임에도 불구하고 자세하게 풀이해 놓은 해설집은 정말 친절이란 말이 절로 나온다. 정답과 풀이는 단순히 정답을 맞추기 위한 도구가 아닌 정답인 문제도 우연하게 맞은 문제일 경우엔 다시 풀이과정을 보며 확신을 가져야 하고, 오답인 문제는 어느 부분에서 실수했는지, 어느 개념이 잘못되었는지 확인하고 실수를 바로잡을 수 있어야 한다. 그 부분을 완벽하게 잡아주는 정답과 풀이, 참 고맙다.

『디딤돌 중학 연산 3-1A』 은, 중학 연산 문제집으로 학기 시작하기 전이나 학기 중에 개념을 이해하고 다지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학습지이다. 새로운 개념을 만나고 그 개념을 쉽고 빠르게 이해하는 과정은 다음 단계인 유형과 실력 문제를 풀기 전 워밍업으로 필요한 단계이다. 겨울방학 동안 새학년 수학의 개념을 맛보는 시간을 함께 하여 참 즐겁고 다행스럽다.

 

『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3-상 개념기본서』 개념이 탄탄해야 수학 실력이 는다.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 3-상 (2026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ㅣ 중등 숨마 수학 (2026년)
강순모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9년 6월

겨울 방학이 다가오면 난 몇 년 동안 참 홀가분하고 기분이 좋았다. 두 소녀가 무사히 한 학년을 마무리하고 나의 품으로 돌아오는 시기이기에 두 달에 가까운 시간을 엄마표로 즐겁게 지낼 수 있으며, 맘 졸이지 않아도 되기에 몸은 좀 피곤하지만 마음만은 참 편안한 시기였다.

그런데, 예비 중3이라는 이름표를 갖게 되고, 선배맘들의 고등학교 진학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너무 느슨한 엄마는 아닌가 하는 마음에 맘이 흔들려 겨울 방학이 다가옴이 올해는 조금 부담스럽고 나의 생활 패턴을 바꿔야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집 예비 중3 소녀와 겨울 방학 플랜에 대해 얘기하면서, 좀 더 자기 일을 책임지고 해 보겠다고 하고, 공부하는 습관의 패턴을 좀 바꿔보고 싶다고, 학원은 아직 안 가고 싶다고, 안 가는 걸로 결정하고 가정학습을 이어가기로 한다.

 

 

중3 새학년 수학의 개념을 미리 알고 새학기 학습에 들어가면 두번의 반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개념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기르고, 실력 단계의 문제까지 다룰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나는 방학동안 새학기 학습 개념 잡아가기를 이제껏 이어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개념 기본서로 새학년 수학 개념 익히기를 시작한다.

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개념 기본서는, 개념을 묻고 답하면서 쉽게 이해하는 자기주도 학습식 설명과 사고력 향상을 위한 단계별 구성의 개념북, 기본에서 심화까지 내신 대비에 필요한 폭넓은 문제 구성으로 이루어진 TEST북, 문제 속 숨은 뜻까지 자세히 설명해주는 해설북, 세 권으로 구성된다.

 

개념북은,

INTRO to Chapte! - 대단원 전체의 흐름과 학습 목표 등을 소개하여, 내가 무엇을공부하게 되는지를 학습 시작 전에 안내한다.

SUMMA NOTE - 핵심 개념을 모아 정리한 공간으로, Q&A를 통한 스토리텔링 강의를 통해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이해를 돕는다.

THINK Math - 사고력을 한단계 업할 수 잇는 내용을 담아 생각하는 수학을 이끌어간다. 또한 본문과 관련된 흥미있는 이야기를 담아낸 '재미있는 쉼터 매쓰 스토리'가 있어 잠시 쉼을 느낀다.

개념 CHECK - 개념을 알고 있는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는 공간이다.

유형 EXERCISES - 소단원별로 시험에 반드시 나오는 유형들을 모아 정리해둔 공간으로 문제 이해도를 스스로 체크한다.

중단원 EXERCISES -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공간으로 시험에 출제되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대단원 REVIEW - 본문 속 Q를 따라 학습의 흐름을 정리하며, 복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단원 EXERCISES - 한 단원 전체의 내용을 문제를 통해 확인하며, 서술형 문제로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한다.

Advanced Lecture - 본문 개념을 확장한 공간으로, 한 차원 높은 수학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Math Essay -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수학 이야기로 편안한 마음으로 읽으면서 단원을 마무리한다.

TEST북은,

"유형 → 실력 → 대단원 → 창의사고력" 단계로, 다양한 실전 문제를통해 학교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문제만을 모아 구성한다.

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개념 기본서는, 개념 설명과 더불어 Q&A를 통한 스토리텔링 구성방식으로 개념 이해에 최선을 다한 학습서임을 알 수 있다. 물음과 대답을 따라 읽어가면서 학습자의 질문을 해결하기도 하고, 학습자가 놓치고 지나간 개념을 다시 한 번 짚어나갈 수 있다. 또한 Q&A마다 예제와 풀이가 있어서 바로 바로 문제로 개념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문제 풀이 전에 충분한 워밍업을 할 수 있다.

개념 설명과 더불어 Q&A를 통한 스토리텔링 구성방식으로 익힌 개념을 문제 풀이로 다지기 단계로 접어든다. 스스로 익히는 개념 체크부터 유형, 중단원, 대단원과 서술형까지 다양한 문제를 다루면서 개념을 이해하고 익히고 다지는 과정을 거치면서 개념은 탄탄하게! 실력은 흔들리지 않게!

정해진 분량만큼 매일 학습하는 예비 중3 우리집 첫째 소녀, 개념기본서와 실력 문제집을 두 가지 활용하면서 개념과 실력까지 탄탄하게 잘 잡아가고 있다. 새학년 수학의 개념은 확실하게, 다양한 유형의 문제는 깊이있게 , 차근차근 학습해 나가는 모습이 대견하고 스스로 결정한 것에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든든하면서 감사하다.

단원이 마무리되면 정리하는 단계에서 대단원 REVIEW를 만난다. 단원의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해 놓은 정리노트! 개념을 잡은 뒤에 정리된 노트로 생각을 정리하고, 미흡한 부분을 다시금 확인하는 공간으로 학습자에게 마무리를 돕는다. 깔끔하고 한 눈에 볼 수 있게 상자 속에 담아놓은 개념이 학습자을 위한 작은 배려로 느껴져 센스 만점!을 주고 싶다.

TEST북은, 개념북에서 배운 개념과 다양한 유형들의 문제들을 바탕으로 하여, 시험대비를 위한 실력 향상을 위한 문제들을 모아 정리해놓은 공간이다. "유형 → 실력 → 대단원 → 창의사고력"의 단계로 구성된 TEST북은, 학습자가 이해한 개념을 바탕으로 깊이있는 개념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한 것으로, 다양한 문제로 학교 시험 대비용으로 탁월하다.

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개념 기본서는, 자기주도 학습자가 스스로 개념을 익히고 학습 습관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 학습지이다. 그런 만큼 학습자가 스스로 문제를 풀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이 깃들어진 해설집이 매우 중요한다. 그런 부분에서는 꼼꼼하게 설명하고 풀이과정을 적어 놓아 틀린 문제를 재확인하는데 도움이 크다 할 수 있다.

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개념 기본서는, 개념 정리를 Q&A를 통한 스토리텔링이라는 새로운 구성방식을 도입해서 마치 학습자와 지도자가 함께 묻고 답하는 것처럼 친근하게 다가와 개념 이해를 좀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개념을 배운 후 바로 예제 문제를 풀어보고 본격적인 문제 풀이 과정을 거치면서 다양한 유형에 강할 수 있도력 실력 향상을 돕는 교재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이 든다. 개념북과 테스트북으로 구성된 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개념 기본서는, 새학년 중학수학 개념 기본서로 강력 추천한다.

중학생 잡지 『중학 독서평설1월호』 독서로 사고력 논리력 기르기 딱 좋아.

중학 독서평설 2020.1 ㅣ 독서평설 2020년 1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19년 12월

예비 중3 소녀는, 자기주도학습으로 가정에서 인강과 문제풀이로 학습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독서를 하기가 쉽지 않다. 수행평가 준비한다, 다음날 있을 모둠과제 자료 준비한다, 교과 선생님 주관으로 치르는 시험 대비한다 등 학습과 맞물려 정작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독서가 뒤로 미뤄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성적이 중요하다는 이유로 책읽기가 뒷전으로 밀려나는 현실에서 조금이라도 메워주고 싶은 맘에 구독 신청한 『중학 독서평설』이다.

『중학 독서평설』은 현재 우리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현상들과 방학동안 이루어지면 좋을 공부 방식과 진로에 대한 기사들도 다뤄지고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해서 자기에게 필요한 것들을 챙기며,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기회를 얻게 된다.

『중학 독서평설1월호』에는, 독서력 신장을 위한 읽기 자료로

문학 고전 - 배유안 「뺑덕」

단편 소설 - 방미진의 「영희가 O형을 선택한 이유」

세계 명작으로는 N.H 클라인바움의 「죽은시인사회」

가 제공된다.

책 한 권을 모두 옮겨 실을 수 없는 한정된 공간으로 생략된 부분에 대한 줄거리를 실어 학생들에 대한 배려가 엿보인다. 또한 책을 통해 우리가 갖게 되는 생각들을 정리해 놓는다. 책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학생들은 정리된 의미를 보고 다시 읽어보면서 초점을 맞춰가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중학 독서평설1월호』에는, 사고력 신장을 위한 읽기 자료로

세계의 부자 석유왕, 「존 데이비슨 록펠러」

역사 인물, 「정도전」

환경 프리즘, 「패스트 패션」

팟캐스트, 「총알보다 빨리 달리면 어떻게 될까」

문덕 샘의 영어 팩트 체크 「이건 세뱃돈이야」

가 제공된다.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석유왕, 존 데이비슨 록펠러와 역사 인물, 정도전에 대한 인물 탐구는 인물에 대한 생각을 깊이있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구의 미래를 좀먹는 패스트패션는 새로운 시선으로 생각의 전환을 불러 일으켜준다.

영어 팩트 체크는 학습의 연장으로 보기보다는 재미있게 배우는 1분 영어정도로 여기면서 QR코드를 이용해 직접 듣고 말하는 연습 시간을 가져보면 된다.

사고력 신장을 위한 읽을 거리는, 교과 내신과도 연계가 되는 것으로 재미와 지식, 정보까지 책임지는 영역이라 할 수 있다.

『중학 독서평설1월호』에는, 논리력 신장을 위한 읽기 자료로

영화로 철학하기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교과서 토론회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은 옳은가」

이슈키워드 & 브리핑

「펭수 신드롬」 「성남 어린이집 성추행 논란」 「음원 사재기 논란」

시사심층 NIE 「노동 인구 감소율 세계 최고」

가 제공된다.

영화를 파헤치고, 우리가 경험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대한 토론을 지켜보면서 생각하는 힘과 논리적인 힘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사회적으로 일어난 사건들을 들여다보면서 사회의 변화와 사람으로서 가져야 하는 인격적인 모습들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새로 나온 책 소개를 읽으면서 주제와 이야기 전개가 어떻게 이루어질까 호기심을 자극시키면서 궁금증으로 책을 읽게 되는 동기를 부여받는다면, 이보다 저 좋은 일이 무엇일까.

『중학 독서평설』의 별책부록 《독평으로 읽고 토론하고 논술하기》는,

읽을거리를 읽고 난 후,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질문을 던져 준다. 질문에 대한 답을 쓰면서 스스로 글로 써 봄으로써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서술형 문장제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으며,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닌 나의 생각이 성장하는 좋은 영향력을 발휘한다.

읽고 생각을 정리하고 쓰고, 그것을 정답과 견주어보면서 미흡한 부분을 보충하는 방식으로 생각을 정리하는 글쓰기로 연장한다. 쓰고 첨삭하는 과정이 꾸준히 갖는다면 글쓰기 실력 뿐 아니라 생각을 정리하는 실력까지 향상되며, 생각의 깊이도 깊고 넓어질 것이라 장담해 본다.

다양한 읽을 거리와 독서력·사고력·논리력을 책임지는 『중학 독서평설』은, 중학생들에게 읽을거리를 풍부하게 전달하며,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관심과 사건들에 대한 나의 생각을 키워주는 효과를 안겨준다.

책읽기와 더불어 다양한 주제로 선정된 읽기 자료는, 중학생들이 시야를 넓혀줄 것이며, 세상에 대한 관심으로 발전시켜 줄 것이다. 겨울방학 동안 [읽기와 생각하기, 글로 정리하기] 과정을 실천하고 습관 잡기에 딱 좋은 시기이다. 중학생을 위한 『중학 독서평설』 강추한다.

 

『중학 비문학 독해 연습 실력편』 예비 중3, 독해력 기르기 준비 완료!

중학 비문학 독해 연습 실력편 (2022년용) ㅣ 중학 비문학 독해 연습 (2022년)
정송희 외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9년 1월

우리의 생활 중에 이루어지는 읽기는 매우 중요한 영역 중 하나이며, 전달력뿐 아니라 정보를 수집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까지 좌우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읽을 거리는 증가하는데 비해, 차분하게 다양한 주제의 글을 읽고 정보를 수집하는 시간은 급속도로 감소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예비 중3 소녀는 자기주도학습으로 인강과 문제풀이로 학습을 진행하는데도 불구하고, 하루 중 책읽기에 집중하는 시간이 한시간이 채 되지 않는다. 읽기가 중요하지만, 읽기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가중하고 싶지 않아 독해 문제집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지식과 정보, 생각거리를 제공하며 학습까지 잡을 수 있는, 지학사의 『중학 비문학 독해 연습 실력편』 으로 선택한다.

『중학 비문학 독해 연습 실력편』은,

어휘력 + 읽기 능력 + 문제 해결력 = 1등급 독해력을 위한 독해 연습 문제집이다.

『중학 비문학 독해 연습 실력편』은,  

지문을 구조화하여, 긴 글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독해 기술

       지문의 핵심과 구조를 파악하고 다양한 문제로 독해력을 점검하는 독해 실전

독해와 어휘 연습을 통해 어휘력과 독해력을 잡는 단어 미리보기

지문에 대한 첨삭 설명과 정답, 오답까지 설명을 더한 독해력의 완성 해설

지문을 통한 독해력과 어휘력 그리고 철저하게 설명 되어진 해설까지

1등급 독해력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구성으로 짜여 있다.

『중학 비문학 독해 연습 실력편』은, 독해 기술과 독해 실전으로 구분하여 독해력 향상에 집중한다.

독해 기술은, 설명하는 글과 주장하는 글을 중심에 두고 지문 구조를 체계화하는 연습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독해 실전은, 《인문 · 사회 · 과학&기술 · 예술 · 영역 통합》으로 주제 영역을 구분하여 다양한 주제와 지문으로 구성되어 읽을 거리와 생각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지문을 통한 어휘력과 독해력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한다.

 

독해 기술은, 지문의 내용을 구조화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기술이다. 지문을 통해 읽은 내용을 문단별로 요약정리하여 간단하고 정확하게 정리하는 영역이다. 구조화 작업이 낯설 수 있지만, 구조에 대한 설명과 구조 익히기를 통해 충분히 설명해주고 있어 정확하게는 아니지만 스스로 구조화하는 연습을 하기에 충분하다.

지문의 내용을 문단 나누고, 문단에 따라 내용을 정리하고 간추리는 활동은, 긴 글을 읽고 지문을 이해해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안 해 본 활동에 대해 두려움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으니, 구조 익히기 과정을 반드시 읽고 이해하는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주제별 영역의 지문이 시작되기 전, "단어 미리보기"활동이 먼저 제시된다. 중학생이 알아야 할 단어와 단어의 쓰임, 단어의 바른 뜻을 익히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학습을 하기 전 가볍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이 문제로 부담을 줄여준다.

다양한 주제의 지문이 제시되면서, 지문에 해당되는 어휘와 지문 구조화를 이끌어가며 지문을 바탕으로 한 질문으로 독해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단순하게 읽고 답하는 문제에서 벗어나 한 번 더 생각하고 지문을 확인하고 정리해야 하는 문제들로 깊이 읽기를 유도한다.

다양한 영역과 다양한 주제의 지문으로, 읽기에 시간을 많이 낼 수 없는 학습자들에게 연계 읽기와 생각을 키우기에 도움을 준다. 바른 읽기와 정확한 의미를 파악해가는 과정을 통해 독해력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식과 정보, 깊이있는 앎을 실현할 수 있다.

전 지문에 대한 첨삭 설명과 정답 · 오답에 대한 설명까지 자세하게 전달하는 해설집으로 자기 주도 학습을 하는 학습자들에게 매우 큰 도움을 준다.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고, 정답지로 정답을 확인하고, 해설집으로 다시 한 번 지문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1등 독해력을 기를 수 있다.

독해 기술과 어휘, 수능형 지문으로 독해 연습이 이루어지는 『중학 비문학 독해 연습 실력편』은, 어휘력과 읽기 능력, 문제 해결력까지 책임지는 독해 기본서이다. 다양한 읽기를 제공하고, 어휘력과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중학 비문학 독해 연습 실력편』은, 예비 중2~ 예비 고1 학습자들에게 추천하며, 부모도 함께 지문 읽기를 실천할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