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주가 훨씬 힘듭니다." 알렉세이 알렉산드로비치가정중하게 대답했다.//음음, 힘들것 같았어.
"무슨 일 있어요? 어디 아파요?" 그는 그녀에게 다가가며 프랑스어로 물었다. 그는 그녀에게 달려가고 싶었지만, 다른 사람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발코니 문을 쳐다보며 얼굴을붉혔다.//무슨 일 있어? 나도 갑자기 궁금해지네.
"그런데 자네들은 어째서 흙을 체로 치지 않았나?" 레빈이말했다."저희는 손으로 문질러 부수는데요." 바실리는 종자를 집어들고 양손바닥으로 흙을 부수며 잃게 대답했다.//아항 그랬어?
"그럼!" 브론스키가 쾌활하게 웃으면서 남작부인의 작은 손을 잡았다. "물론이지! 우린 오랜친구야."//음음 오랜 친구였다니
"그런데 무도회가 언제죠?" 그녀가 키티를 돌아보며 물었다."다음 주예요. 멎진 무도회죠. 언제 가도 즐거운 무도회들가운데 하나에요."//나도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