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카레니나 3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21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연진희 옮김 / 민음사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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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내가 별들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모른단 말인가?'
그는 어느새 자작나무의 가장 높은 가지로 위치를 바꾼 밝은
행성을 쳐다보며 혼잣말을 했다,


//별들이 움직인다는 것은 초등학교 4학년인 나도 아는데 네가 모르면 어떡하니? 이제부터 좀 공부하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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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님이 보내셨습니다. 형님과 어떤 신사분이 오셨습니다."
레빈은 짐마차에 올라타 말고삐를 쥐었다.


//대체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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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모실까요? 집으로 갈까요?" 표트르가 물었다.
"응, 집으로 가." 그녀는 말했다. 그녀는 이제 어디로 갈지
생각하지 않았다.


//나도 집으로 가는게 좋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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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누슈카, 난 어떻게 하지?" 안나는 흔느끼며 안락의자에
힘없이 주저앉았다.


//그러게..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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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P 2016-06-24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흑 안나 카레리나! 재미없을 거란 편견 때문에 톨스토이의 저작 중에서 가장 늦게 읽었어요. 하지만 그 감동이란...톨스토이의 밀당하는 글 솜씨가 정말 저를 환장하게 했죠.

레빈하고 결혼하게 되는 그 여성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 데 그녀를 바람둥이가 꼬시는 부분 있었거든요. 거기서 안 돼!!!~~라며 절규하며 마구 마구 읽었던 추억이 ㅋ

이 소설은 각 주인공의 시점에서 보아도 굉장히 재미 있더군요. ㅎ 마지막까지 즐거운 독서 되셨으면 좋겠어요 ㅎ
 
안나 카레니나 3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21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연진희 옮김 / 민음사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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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너무 끔찍해! 난 죽어요, 죽게 될 거예요! 저리 가요
가!" 그녀가 소리치기 시작했고, 또다시 그 무었과도 비슷하지
않은 비명 소리가 들렸다.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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